AT커니, HR 세미나 ‘탤런트 엑스 인 더 디지털 월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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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커니, HR 세미나 ‘탤런트 엑스 인 더 디지털 월드’ 개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0.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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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맞아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 기업 조직·인재 운영 방식 모색
▲ 김우찬 삼성전자 프로가 삼성전자의 러닝 프랙티스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데이터넷] 글로벌 전략·경영 컨설팅 기업 AT커니코리아(대표 조승용)는 지난 16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디지털 혁신 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 기업의 조직운영 방식 및 인재관리 전략을 논하는 HR 세미나 ‘탤런트 엑스 인 더 디지털 월드(Talent X in the DIGITAL WORLD)’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AT커니 HR 세미나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혁신 바람이 몰고 온 비즈니스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로서 인사의 역할 변화를 비롯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인재에 관한 정의 및 이를 확보·육성하기 위한 실질적 전략이 논의됐다.

특히 신기술 도입을 넘어 진정한 의미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을 위한 기업의 인재관리 방식 전반에 관한 풍부한 선진 사례 및 노하우도 공유됐다.

국내 주요 기업 CEO·경영진 및 실무진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조직/인재의 재정의 ▲디지털 HR, ‘게임의 법칙’ 변화와 전망 ▲디지털 시대 인재와 인재관리의 오래된 미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핵심 포인트 ▲보이지 않던 HR 데이터의 세계 분석을 통해 불가능을 가능하게 등 총 5가지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

AT커니코리아에서 인사/조직 컨설팅을 리드하고 있는 박승열 부사장은 “국내 기업의 최고경영진들이 조직운영 및 인재관리의 혁신에 대한 관심이 최근에 부쩍 늘었음을 현장에서 실감 중”이라며 “많은 경영진들이 디지털 시대 선도 기업이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 단순히 신기술 도입 및 비즈니스 확장 등과 같은 외형적 변화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실감하고 있고, 보다 근본적인 인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열정적이고 행복한 직원경험을 핵심으로 강조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IGM 세계경영연구원 김광진 교수는 미래 인재 육성 및 교육과 관련해 ‘균형 잡힌 오투오(O2O) 학습’, ‘이해와 경험 중심의 학습’, ‘디지털이 내재화된 리더십’ 등 총 세 가지를 핵심 요소로 제시했으며, 삼성전자 김우찬 프로는 AT커니 및 썸토탈(SumTotal)이 공동으로 진행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의 ‘글로벌 세일즈 러닝(Global Sales Learning)’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한편, 썸토탈, 코너스톤(Cornerstone), 오라클(Oracle), IGM 세계경영연구원 등 글로벌 솔루션 기업들이 인사, 교육 관련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내에 별도로 ‘솔루션 부스(Solution Booth)’도 마련했다.

AT커니코리아 조승용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디지털 세상을 리딩하는 인재, 즉 ‘탤런트 엑스(Talent X)’의 확보와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인사와 교육은 더 이상 수동적인 지원 영역이 아닌, 기업의 비즈니스 성패를 가르는 게임 체인저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앞으로도 AT커니는 디지털 시대 속 기업의 글로벌 성공 전략을 제시하고, 기업이 가진 각종 고민 해결을 위해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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