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 기업용 스마트보드 ‘뉴라인’ 시리즈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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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제록스, 기업용 스마트보드 ‘뉴라인’ 시리즈 2종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7.2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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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원 협업 솔루션 제공…회의 위한 스마트한 협업 공간 완성

[데이터넷] 한국후지제록스는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비즈니스 트렌드에 맞춰 기업용 스마트보드 ‘뉴라인(Newline) UCD(Unified Collaborative Display, 이하 뉴라인)’ 시리즈 2종(PTC/RSC)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뉴라인 시리즈는 ‘올인원 협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보드로, 최근 급증한 화상회의, 원격업무 등 비대면 비즈니스를 위해 한국후지제록스가 글로벌 스마트오피스 테크놀로지 기업인 뉴라인인터렉티브와 파트너십을 맺고 단독 판매권을 확보한 제품이다.

뉴라인인터렉티브는 2012년 미국 텍사스에 설립된 전자칠판, 화상회의 올인원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자체 R&D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인터렉티브 디스플레이 분야 글로벌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한국후지제록스 전용으로 출시되는 뉴라인 시리즈는 제품 하나만으로도 회의를 위한 스마트한 협업 공간을 완성시킬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에 출시된 전자칠판 제품들이 카메라, 마이크, PC 등 필요한 주변 기기들을 별도로 구매해야 관련 기능을 사용할 수 있었던 반면 뉴라인 시리즈는 카메라와 마이크가 일체형으로 탑재돼 있고 전자칠판용 PC(OPS)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어 별도의 추가 제품을 구매할 필요가 없다.

특히 고급형으로 출시되는 뉴라인 PTC 시리즈는 4K 카메라 2개와 마이크, 고급 사운드바가 포함돼 있어 회의실 내 누구나 제약 없이 화상회의 및 미팅에 참여가 가능하며, 간편한 무선 화면 공유 기능으로 프레젠테이션을 바로 시작할 수 있어 어디서든 회의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손쉽게 정보를 시각화하고 간편한 방식으로 데이터 교환이 가능해 협업을 위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구현한다. 뉴라인에 적용된 고급 IR 및 P-캡 센서 터치 기술이 종이에 글을 쓰는 것과 같이 스크린에도 편하게 메모를 남길 수 있도록 뛰어난 필기감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특히 PTC 시리즈에 적용된 옵티컬 본딩(Optical Bonding) 기술로 터치 패널과 LCD 사이 에어갭(Air-gap)을 없애 더욱 정교한 터치가 필요한 아이디어 스케치 표현도 가능하게 했다. 또한 무게는 더 가볍게 줄이고 내구성은 강화시켰다. 회의에서 나온 메모와 아이디어는 USB, 클라우드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공유할 수 있어 미팅이 끝난 후에도 효율적인 협업 업무를 이어갈 수 있다.

언제든 신속하고 편리한 회의 준비를 가능하게 해 업무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안드로이드, 맥, 윈도우 등의 다양한 멀티 OS를 지원해 최대 4개의 장비를 동시에 연결해 하나의 화면으로 공유할 수 있고, 구글 팀즈나 줌 등 자주 사용하는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 사용을 통해 팀원 초대도 가능해 회의 준비 시간을 단축시켰다.

화면에 직접 필기할 수 있는 온스크린(On screen) 판서 기능과 녹화 및 녹음이 지원되는 회의록 기능, 동영상과 웹사이트 등의 콘텐츠 삽입 및 편집이 가능한 판서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해 사용자의 편의성도 향상시켰다.

한국후지제록스 김현곤 영업본부장은 “뉴노멀 시대로 변화된 비즈니스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기업도 새로운 방식의 업무와 협업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최고의 올인원 협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뉴라인 시리즈와 함께 진보한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하고 더욱 발전된 업무 환경 경험을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후지제록스에서 선보이는 뉴라인은 스마트오피스와 같이 진화한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고급형 PTC 시리즈와 통합적인 팀 중심의 교육 환경 구현에 적합한 일반형 RSC 시리즈로 구성돼 용도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각 제품은 단독 구매 및 임대가 가능하며 보증 기간 동안 한국후지제록스 전문 엔지니어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보증기간은 최대 5년까지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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