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고성능 아날로그 기술 선도기업 아나로그디바이스(한국지사장 홍사곽, ADI)는 업계에서 가장 넓은 동적 범위를 제공하고, 광범위한 상용 및 군용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RF 트랜시버 시리즈의 첫번째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ADI의 새로운 고성능 ADRV9002 RF 트랜시버는 응급 통신, 사설 LTE 망, 위성통신 같이 미션 크리티컬 하고 크기와 무게, 전력소모가 시스템 설계의 핵심 고려 사항인 통신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이 RF 트랜시버는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ADI의 라디오버스(RadioVerse) 설계 및 에코시스템에 새롭게 추가됐다.
ADI 무선통신사업부 조 배리(Joe Barry) 부사장은 “미션 크리티컬한 통신망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해당 무선 스펙트럼의 사용자가 많아질수록 이들 네트워크가 복잡한 신호들을 복호화하기는 더욱 어렵다. ADRV9002 RF 트랜시버는 과밀한 스펙트럼에서도 신호의 정확한 복호화가 가능해 광범위한 상용 및 군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전력 소모와 성능의 조절이 가능한 무선 플랫폼을 개발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ADRV9002 RF 트랜시버는 단일 디바이스로 동급 최고 수준의 동적 범위 제공, 광대역 및 까다로운 협대역 동작에 대한 복호화가 가능하고, 30MHz~6GHz 주파수 범위에서 동작한다. 또한 -150dBc/Hz 동적 범위의 리시버와 높은 선형성의 트랜스미터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협대역 및 12KHz~40MHz의 전통적인 광대역 신호를 구현하도록 설계된 첫번째 RF 트랜시버로 음성, 데이터, 이미징 또는 비디오 신호를 효율적으로 처리한다. 더불어 디지털 신호 무선 보정 알고리즘, AGC, DPD, 주파수 호핑 및 채널 필터링 기능을 지원하고 성능 및 전력 소모 조절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