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 COO로 김승민 전 삼성전자 상무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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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 COO로 김승민 전 삼성전자 상무 영입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02.0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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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민 메쉬코리아 COO
▲ 김승민 메쉬코리아 COO

[데이터넷]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종합 디지털 물류 기업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는 최고운영책임자(COO)로 김승민 전 삼성전자 상무를 영입했다.

메쉬코리아는 최근 배송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맞춰 주요 사업의 기능을 효율적으로 통합하는 한편 역량 있는 외부 인사 영입으로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신설된 COO직은 각 사업본부가 긴밀한 협업을 통해 효과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돕는 운영 총괄로, 앞으로 각 사업본부의 업무적 성과 이외에도 다방면에서 효율적인 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며 경영 전반의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김승민 COO는 다수의 성공적인 PMI(Post Merger Integration)를 수행하며 우수한 M&A 성과를 창출한 경영 전문가로, 새로운 분야에 대한 빠른 적응력과 판단력을 바탕으로 스마트싱스, 뉴로로지카, 위스크 등 삼성전자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 영역 M&A 회사를 성공적으로 성장시켰다.

메쉬코리아는 김승민 COO가 가진 다수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의사 결정 프로세스를 정착시키는 한편, 각 사업본부의 비즈니스 역량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쉬코리아 김승민 COO는 “IT 기반 디지털 물류 솔루션을 도입해 배송 시장의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는 메쉬코리아에 입사해 기쁘다”며 “기업들의 물류 고민을 해결해주는 메쉬코리아가 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는 “김승민 COO 선임은 메쉬코리아의 역량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디지털 물류 플랫폼을 선도하는 기업에 걸 맞는 효율적인 운영으로, 탄탄하게 성장하는 메쉬코리아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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