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프레딕트, AWS 출신 석진호 CPO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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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프레딕트, AWS 출신 석진호 CPO 선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10.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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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산업AI 기반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기업 원프레딕트는 서비스 고도화 및 솔루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아마존웹서비스(AWS) 출신 석진호 최고제품책임자(CPO)를 영입했다.

원프레딕트는 산업 설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고유의 산업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해당 설비의 건전성을 진단하고 고장을 예측하는 가디원(GuardiOne)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발전, 석유화학, 제조, 반도체, 전기차 등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고객 레퍼런스를 구축하고 있다.

석진호 신임 CPO는 약 20년간 AWS, 두산밥캣, IBM 등 유수의 기업을 거치며 IT/제조 산업 내 솔루션 개발부터 전략, 사업개발까지 두루 경험한 전문가다. AWS에서는 국내 제조 섹터 사업을 리딩했으며, 대형 제조사들을 대상으로 산업 현장의 데이터를 연결해 공장 내 문제를 해결하는 커넥티드 팩토리(Connected Factory)를 구현하는 데 기여했다.

석 CPO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쌓은 실전 경력 및 글로벌 사업 경험 등을 바탕으로 원프레딕트에서 솔루션 전략 수립 및 연구개발본부를 총괄하며 당사의 솔루션 개발 역량을 확대할 예정이다. 원프레딕트는 석 CPO의 합류로 산업AI 스타트업으로서의 솔루션 경쟁력 제고에 전문성을 더하는 한편, 개발 분야의 인재 채용 역시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석진호 CPO는 “원프레딕트가 보유하고 있는 솔루션 개발 및 운영 프로세스를 고도화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무대에서도 공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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