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임소진 한국지식재산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장이 ‘제5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에서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해당 표창은 대한민국 지식재산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상으로, 임소진 실장은 지난 15년간 지식재산권 창출, 보호, 활용, 기반 전반에 걸친 조사·분석 및 정책연구를 통해 국가 지식재산 정책수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소진 실장은 2007년 한국지식재산연구원에 입사해 기업의 특허가치, 지식재산전략과 기업 생존, 지식재산 가치평가, 지역 지식재산 역량 진단 지표개발, 특허 분쟁리스크 예측 모델 개발 등 특허의 가치를 분석하고 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다수의 연구를 수행했다. 최근에는 한국공학한림원의 IP전략포럼 운영위원,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창출전문위원으로 참여해 국가 차원의 정책 자문 역할을 활발히 수행해왔다.
임소진 실장은 “지식재산 분야 유일의 연구기관인 우리 원의 정책 지원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산업재산 융합데이터 분석 등 지재권과 연계한 국가 산업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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