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의 단체인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G-CEO) 신임 회장으로 인피니언테크놀로지코리아 이승수 대표가 선임됐다.
G-CEO는 연간 누적회원 300여 개의 주한외국기업 대표이사들의 비영리 법인이고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단체로, 정부와의 가교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승수 신임 회장은 현대자동차, 모토로라, 프리스케일 등에서 경력을 쌓고 현재 인피니언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15년간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다. 인피니언테크놀로지는 전력 시스템 및 IoT 분야의 반도체 리더다.
이승수 회장은 “더 많은 외국계기업 한국법인 대표이사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외형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회원간 감성이 넘치는 감성 리더십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석 부회장으로는 프레지니우스카비코리아 박주호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박주호 부회장은 프레지니우스카비코리아 CFO를 거쳐 홍콩 및 인도네시아 등에서 근무 후 2014년부터 한국법인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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