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몬은 가시성·보안·ROI 극대화 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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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몬은 가시성·보안·ROI 극대화 해결사”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4.07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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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인 버클리 기가몬 대표 겸 CEO “투자 비용은 줄이고 보안 태세는 높여”
트래픽 가시성 격차와 보안 문제 해결하는 특화 솔루션 적재적소 공급
투자와 지원 강화로 한국 고객 성공 적극 뒷받침

[데이터넷] 클라우드 가시성 및 분석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인 기가몬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끊임없이 진화하는 인프라와 고조되는 보안 위협에 대응해 포괄적인 트래픽 가시성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으로, 기가몬은 호크(Hawk), 기가뷰(GigaVUE), 클라우드 스위트 등 다양한 솔루션을 앞세워 시장을 이끌고 있다. 국내 고객 및 파트너와 소통 강화는 물론 지원 확대를 위해 쉐인 버클리(Shane Buckley) 기가몬 대표 겸 CEO가 한국을 찾았다. <편집자>

기가몬은 클라우드, 제로 트러스트, 5G 등을 핵심 키워드로 성장에 가속을 붙여 나가고 있다. 팬데믹으로 가속화된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인해 인프라 환경에 큰 변화가 일면서 안정적인 네트워크 확보, 증가하는 해킹과 랜섬웨어 공격 대응이 시급할 뿐 아니라 5G 네트워크 구축 확대에 따른 효율적인 트래픽 처리가 중요해지면서 트래픽 가시성 격차와 보안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특화된 솔루션을 적재적소에 공급해왔기 때문이다.

쉐인 버클리 CEO는 “10년이나 걸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코로나로 인해 강제로 10개월 만에 이뤄졌다고 할 정도로 환경 급변에 따른 클라우드 가시성 격차나 보안 문제가 불거져 기가몬의 역할이 한층 중요해졌다”며 “특히 기가몬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상에서 네트워크 정보를 추출하는 가시성 솔루션인 딥 옵저버빌리티는 물론 클라우드 환경에서 가시성을 확보해 보안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클라우드 스위트 솔루션도 선보이는 등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팬데믹 기간에 한국 고객들을 만나지 못했는데 기술 분야에서 3년이면 15~20년에 이르는 긴 시간이다”며 “기가몬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많은 기업들이 포진해 있는 한국은 중요한 시장으로 고객들을 직접 만나 다양한 솔루션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필요한 지원과 과제를 파악해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고 덧붙였다. 

기가몬 솔루션 효과와 필요성 부각
팬데믹은 여러 가지 도전적인 상황을 만들었고, 기가몬 역시 공급망 문제로 인한 위기를 겪었다. 2021년 칩 리드타임이 12~15개월 정도 소요됨에 따라 R&D와 공급망 관리 측면에서 다양한 노력을 수행해 단일 공급원에서 수급하던 부품들을 제거하고 공급 체계를 유연하게 재편하는 한편 공급망 관리 조직을 동원해 가격이 다소 높더라도 필요한 부품을 구매하며 수급 균형을 맞춰왔다.

쉐인 버클리 CEO는 “높은 구매 가격에도 수급에 나서면서 리드타임이 1년에서 6개월로, 어떤 경우에는 3개월로 단축되는 효과를 가져왔지만 제품 원가를 높일 수밖에 없었다”며 “그러나 사이버 보안 위험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최대한 빠른 제품 공급이 중요하다고 판단했고, 고객들 역시 이러한 취지에 공감하며 적시 공급에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기업 경영에 있어 여러 가지 도전 과제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많은 기업들이 불황에 대비해 인력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원가 절감을 위한 노력을 진행 중으로 이러한 상황은 기가몬 솔루션의 효과와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키는 중요한 기회가 되고 있다.

“투자 비용은 줄이고 보안 태세는 높이고”
기가몬이 공급하는 최적화 플랫폼은 네트워크 상의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줄이고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솔루션이기 때문에 기업은 보다 적은 자원과 비용을 들여 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특히 비용은 줄이고 보안 태세 강화를 원하는 기업에게는 기가몬이 최적의 솔루션이 될 수 있다. 

쉐인 버클리 CEO는 “기업들은 보유한 자원들의 효율화를  위해 IT 스택 통합은 물론 장비를 공급하는 벤더 수를 줄이고 활용하는 툴 수 역시 최소화하며 비용 절감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보안은 심층 방어가 중요하기 때문에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특히 인프라와 관련돼 활용하고 있는 툴을 줄이게 되면 여러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어 보안 태세도 약화될 수 있는 만큼 기가몬 솔루션을 사용하면 6개월 내에 ROI 달성을 통해 비용을 최적화하고 보안은 한층 강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가몬은 다양한 장점을 기반으로 지난 10년 동안 매 분기별로 계속해서 수익성을 유지해 오고 있다. 고객 수가 늘고 비즈니스가 성장하면서 수익 역시 지속 성장 중으로 시의적절한 투자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쉐인 버클리 CEO는 “기가몬은 네트워크, 보안, 클라우드 등에 상관없이 운영이 가능하도록 플랫폼과 서비스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즉각적으로 가치를 제공해왔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었다”며 “최근 기업 CISO들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보안을 가장 큰 이슈로 꼽고 있지만 기가몬은 이미 5년 전부터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수천만 달러를 투자해 딥 옵저버빌리티, 클라우드 스위트 등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플랫폼을 출시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을 중시하는 기가몬은 성별, 국적, 종교 등에 관계없이 다양한 인력의 원 기가몬을 기치로 고객에게 혁신 가치를 제공하며 성장률과 수익성을 동시에 높여 나가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기가몬은 최적화 플랫폼을 통해 뛰어난 ROI 실현은 물론 적은 자원으로 큰 효과를 내도록 지원하면서 고객의 친환경이나 ESG 경영에도 일조한다”고 덧붙였다. 

불투명한 경제 상황에 더욱 효과적
기가몬은 2015년 한국 지사를 설립한 이후 연평균 24%의 성장을 유지해 왔고, 올해 역시 전년대비 25%의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고객의 다양한 요구 사항 해결에 중점을 두고 한 단계 더 도약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쉐인 버클리 CEO는 “기가몬은 네트워크를 단순하게 만들고 보안을 증진시켜 고객의 투자를 줄여주기 때문에 불투명한 경제 상황에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다”며 “특히 클라우드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한국에서도 클라우드 보안 관련 사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경제가 불투명한 상황에서는 도전 과제와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에 투자해야 하고, 보안도 양보해서는 안 된다”며 “한국 고객은 기술적인 지식이나 능력이 뛰어나고 무엇이 필요한지 잘 알고 있는 만큼 투자와 지원을 강화해 이들의 성공을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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