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구글 클라우드는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으로 강형준 스노우플레이크 한국지사장을 선임했다.
강형준 사장은 구글 클라우드의 국내 비즈니스 전략을 주도하며 전체 조직을 이끌고,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및 구글 워크스페이스 등 광범위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고객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국내 여러 구글 사업부와 협력해 모든 기업에 구글의 기술 및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강형준 사장은 구글 클라우드 합류 전 스노우플레이크 한국 지사장을 지냈고, 그 이전에는 클라우데라, 호튼웍스, 테라데이타 등에서 리더십 직책을 두루 역임하며 30년간 기술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 왔다.
카란 바좌(Karan Bajwa) 구글 클라우드 아태지역 총괄(VP)은 “강형준 사장은 데이터 분석을 넘어 한국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아우르는 심도 있는 엔터프라이즈 기술 전문성을 갖춘 검증된 비즈니스 리더다”며 “구글 클라우드의 성장과 산업 전체가 중요한 순간을 맞은 시기에 강 사장은 구글 클라우드의 고투마켓 조직을 총괄하며 고객이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혁신을 지원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형준 사장은 “데이터 및 AI, 협업, 연결성에서 보안 및 지속가능성에 이르기까지 첨단 기술 분야 전반을 선도하고 있는 구글 클라우드의 여정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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