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는 정기 이사회에서 최기영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차기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는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환경과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그린리더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후위기 당사자이자 기후환경 문제 해결의 주체인 어린이들과 함께 교육, 캠페인, 정책 제안, 환경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것은 물론, 정부, 시민사회, 기업과 협력해 아동 환경권을 보장하는 노력에도 힘을 싣고 있다.
최기영 이사장은 “기후위기가 도래한 지금, 미래세대인 어린이청소년을 위해 헌신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전략적 사고와 과학기술 접근방식으로 기후위기 문제 해결의 올바른 방향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기영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 교수로 24년간 강단에 섰고,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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