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 방화벽으로 챗GPT 안전한 사용 돕는다”
상태바
“체크포인트 방화벽으로 챗GPT 안전한 사용 돕는다”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3.06.23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동하 체크포인트 지사장 “방화벽 필터링·행위분석과 기록·차단 기능으로 챗GPT 사용 도와”
시장 신뢰 높이기 위해 고객 방문해 직면한 문제 해결책 제시
파트너 교육·지원 프로그램 다양하게 전개하며 시장 확장 기반 다져

[데이터넷] 챗GPT 사용을 금지하는 기업이 점점 늘고 있지만, 영원히 신기술 사용을 금지할 수는 없다. 보안 게이트웨이나 필터링 기술을 이용해 챗GPT에 질문할 때, 민감정보·개인정보가 포함되지 않도록 통제하는 솔루션이 경쟁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이보다 쉽게 챗GPT 사용을 통제할 수 있다. 차세대 방화벽의 필터링 기술을 이용해 중요한 정보 업로드를 방지할 수 있다. 체크포인트의 차세대 방화벽이 그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동하 체크포인트코리아 지사장은 “체크포인트 차세대 방화벽은 가장 강력한 성능과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오랜 기간 글로벌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다. 국내에서도 충성도 높은 고객에게 오랫동안 솔루션을 공급하면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챗GPT 지원 기능이 그 중 하나”라며 “챗GPT 통제를 고민하는 고객이 체크포인트 방화벽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문의해 필터링과 차단 기술을 이용해 챗GPT 사용 시 민감정보 입력을 차단하고 모든 사용 내역을 기록해 사후 감사에 사용하도록 했다. 이 사용사례를 적극 알려 별도 솔루션 도입 없이 챗GPT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동하 체크포인트코리아 시장은 “체크포인트는 고급 보안 기술을 가장 안정적이면서 효율적으로 고객에게 전달해 보안조직의 업무를 줄이고 보안 예산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한국 고객에게도 체크포인트의 이러한 이점을 잘 설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파트너 영업·기술지원 프로그램을 정비해 고객 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하 체크포인트코리아 시장은 “체크포인트는 고급 보안 기술을 가장 안정적이면서 효율적으로 고객에게 전달해 보안조직의 업무를 줄이고 보안 예산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한국 고객에게도 체크포인트의 이러한 이점을 잘 설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파트너 영업·기술지원 프로그램을 정비해 고객 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객 신뢰 높이기 위해 최선

체크포인트 방화벽의 성능과 기능을 의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체크포인트는 차세대 방화벽이 공식 등장하기 전부터 차세대 방화벽이 추구하는 기능 요건을 갖추면서 발전해왔다. 소프트웨어 블레이드라는 당시 혁신적인 아키텍처를 채택해 수요에 다른 선형적인 확장이 가능하게 했으며, 고급 보안 기술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면서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복잡한 역사를 갖고 있다. 지사인력의 잦은 교체로 고객 지원이 원활하지 않다는 불만이 있다. 지난해 한국지사를 맡게 된 이동하 지사장은 체크포인트 한국지사가 겪고 있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체크포인트의 뛰어난 제품을 고객에게 전달하는 파트너를 적극 돕는 한편, 고객을 직접 찾아 직면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방화벽 운영 환경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찾아주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면서 체크포인트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체크포인트 코리아는 제품 자체의 안정성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강조한다.

최근 하이브리드 업무가 확산되면서 VPN 사용이 늘어났고, 차세대 방화벽과 VPN 솔루션에서 심각한 취약점이 발견돼 긴급 보안패치를 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시장 점유율이 매우 높은 경쟁사 제품 한 곳은 지난 3년간 117개의 심각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고 패치 배포까지 평균 54일이 걸렸다. 또 다른 제품은 77개의 심각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고 패치에 평균 61일이 걸렸다.

체크포인트는 3년간 발견된 심각한 취약점 단 1개, 이틀만에 보안 패치를 배포하고 고객을 보호했다. 체크포인트 방화벽 고객은 제로데이 취약점 걱정 없이 안전하게 방화벽을 운영할 수 있었다는 뜻이다.

모바일까지 위협 대응 영역 넓혀

체크포인트는 위협 탐지 전문가 그룹 체크포인트 리서치(CPR)을 통해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위협을 조사하고 분석해 대응방안을 제안한다. 올해 초 우리나라 은행을 사칭하는 ‘페이크콜’ 멀웨어를 발견해 국내 피해가 확산되기 전에 막은 사례도 있다. 페이크콜은 모바일뱅킹앱으로 위장해 트로이목마를 설치하고, 은행 콜센터로 가장해 보이스피싱 시도를 한 공격이다.

체크포인트는 전 세계에 분산된 보안 센서를 통해 위협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인텔리전스 ‘쓰렛 클라우드’도 제공한다. 쓰렛 클라우드는 200여명의 체크포인트 인텔리전스 전문가 집단을 통해 하루 2000개의 제로데이 파일 탐지, 15만개의 연결된 네트워크, 1300만건의 악성파일 에뮬레이트, 30억건의 악성 웹사이트·파일 처리를 수행한다. 또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위협 동향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쓰렛맵’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쓰렛 클라우드는 삼성 모바일 기기 보호도 지원한다. 쓰렛 클라우드 위협 인텔리전스를 활용하는 모바일 기기 보안 솔루션 ‘하모니 모바일’이 삼성전자의 모바일 기기 보안과 장치관리 플랫폼 ‘녹스(Knox)’에 통합돼 악성 앱 실행, 설치되거나 다른 앱에 간섭하는 것을 방지한다. 하모니 모바일은 AI와 기기 내 행동분석, 위협 인텔리전스 등의 기능이 포함된다.

선도적인 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한 솔루션을 국내 고객에게 잘 전달하기 위해 체크포인트코리아는 파트너 기술교육과 마케팅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파트너들이 체크포인트의 가치를 제대로 알 수 있도록 교육시키는 한편, 신제품 발표 계획 등을 미리 안내해 파트너들이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동하 지사장은 “체크포인트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첨단 보안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이며, 국내에서도 오랜 시간 이 점을 인정받으면서 성장해왔다. 그러나 시장을 확장해야 할 시점에 지사 인력의 잦은 교체로 성장에 어려움을 겪은 것도 사실이다”라며 “한국 조직을 체계화하고, 인재를 충분히 채용하며, 좋은 파트너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면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케스트레이터로 방화벽 운영 효율화

체크포인트의 핵심 경쟁력인 방화벽은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해 방화벽 운영·관리에 필요한 추가 리소스를 크게 줄여준다. 그 중 하나가 방화벽 오케스트레이션 툴 ‘마에스트로’이다. 이 솔루션은 방화벽을 클러스트로 운영해 방화벽 사용을 효율화할 수 있게 한다. 방화벽과 백업 방화벽을 1:1로 매칭하는 것이 아니라 N+1 구성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해 방화벽 사용량을 줄인다.

또 여러 방화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매니지먼트 솔루션으로 방화벽 정책관리 문제를 해결한다. 운영중인 방화벽의 룰을 분석하고 잘못된 설정과 오류, 중복된 정책 등을 찾아 해결하는 기능으로, 체크포인트 방화벽만 사용하는 환경이라면 별도의 방화벽 정책관리 솔루션을 구입할 필요가 없다.

이동하 지사장은 “체크포인트 방화벽은 보안조직의 방화벽 운영을 최적화하고, 지능적인 고급 위협을 막는데 탁월한 기술을 갖고 있다. 가트너가 “체크포인트 방화벽이 관리의 표준’을 제시한다”고 평가할 만큼 관리 편의성이 매우 높다”며 “차세대 방화벽의 고급 탐지 기능뿐만 아니라 보안조직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관리 기능으로 보안 관리자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동하 지사장은 “체크포인트는 최근 10년동안 높은 매출이익을 올리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술 투자와 고객지원으로 급변하는 사이버 위협환경에서 공격을 제어하고 비즈니스를 돕는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한국 시장에도 잘 알려 체크포인트의 가치를 한국 고객이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