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라이즈, 위피에 ‘안전 채팅 가이드’ 도입…이용자 적극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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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라이즈, 위피에 ‘안전 채팅 가이드’ 도입…이용자 적극 보호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6.2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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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시작할 때마다 채팅 안전 수칙 노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안전한 커뮤니티 환경 조성

[데이터넷] 소셜 디스커버리 서비스 ‘위피(WIPPY)’를 운영하는 엔라이즈(대표 김봉기)는 이용자 보호와 건강한 소통 문화 조성을 위해 채팅창에 ‘안전 채팅 가이드’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안전 채팅 가이드’는 사칭, 스캠, 홍보 및 판촉, 사진 도용 등 다양한 피해 사례와 적절한 대응 방법을 담은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이다. 새로운 대화를 시작할 때마다 팝업 형태의 퀴즈가 뜨고, 완료 시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재화인 ‘젤리’를 보상받을 수 있다.

위피는 ‘안전 채팅 가이드’ 기능 도입으로 대화 시작 전에 여러 범죄 사례를 먼저 학습해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만큼 소셜 디스커버리 서비스를 악용한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봉기 엔라이즈 대표는 “위피를 벗어나 다른 메신저나 채널에서 대화하는 경우 부적절한 내용을 감지하거나 문제가 발생한 후에도 빠르게 조치를 취할 수 없다”며 “안전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앱 내에서만 대화하거나 통화가 필요한 경우 보이스톡 기능을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엔라이즈는 안전한 소통과 건강한 커뮤니티 조성을 위해 인력 기반의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인공지능(AI)을 통한 실시간 관리 등을 통해 사이버 범죄 피해 예방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한편 위피는 지난 5월 기준 누적 이용자는 612만명으로, 지난 동월 대비 20% 늘었다. 총 누적 다운로드는 960만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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