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협업 소프트웨어 ‘노션(Notion)’을 서비스하는 노션랩스는 한국지사장으로 박대성 데이터독 한국지사장을 선임했다.

박 지사장은 한국 시장에서 노션의 입지를 다지고 전략적 성장을 이끌 예정으로, 특히 한국 사용자 니즈에 맞는 담당 인력 강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노션 커뮤니티와의 활발한 교류 등을 통해 고객 만족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 지사장은 데이터독, 라임라이트코리아의 한국 지사장을 역임했고, 한국IBM 소프트웨어 그룹에서 근무한 바 있다.

박 지사장은 “노션은 영어 버전 다음으로 가장 먼저 한국어 버전을 출시할 정도로 한국 시장에 적극적이다”며 “노션 고객의 성공을 돕고, 노션 커뮤니티를 포함한 한국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션은 문서 공유, 프로젝트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SaaS 솔루션으로, 사용자의 80%가 미국 외에 위치해 있으며, 한국에서도 넓은 사용자층을 보유하고 있다. 2020년 8월에는 영어 버전 다음으로 한국어 버전을 출시한 바 있다.

강석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