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엣지, 반도체 대전 2023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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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엣지, 반도체 대전 2023 참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10.2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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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U 설계자산 인라이트 탑재된 사물경계인식모델 신경망 시연
ADAS용 Al 등 다양한 반도체 선보여

[데이터넷] 반도체 설계자산(IP) 플랫폼 전문 오픈엣지테크놀로지(대표 이성현)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제25회 반도체 대전(SEDEX 2023)’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오픈엣지는 저전력, 고효율 신경망처리장치(NPU) IP인 인라이트(ENLIGHT)가 탑재된 사물경계인식모델(YOLACT)] 신경망 데모 체험 공간과 오픈엣지의 신경망처리장치(NPU)와 메모리 서브시스템 IP가 탑재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용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의 반도체를 선보인다.

사물경계인식모델 신경망은 자동차, 버스, 자전거, 사람 등의 큰 카테고리 단위 객체로만 인식하는 다른 신경망과 달리, 특정 영역의 경계를 명확히 찾을 수 있어 해당 카테고리 안에서 각각의 객체로 실시간 인식한다. 추후 자율주행, CCTV 등에서 사용될 수 있으며, 인라이트가 탑재된 사물경계인식모델 신경망 데모는 오픈엣지 부스 내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오픈엣지는 NPU와 메모리 서브시스템 설계자산을 통합 플랫폼 형태로 공급해 다양한 분야의 고객사가 양산한 반도체도 함께 선보인다. 그 중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용 AI 반도체는 전방카메라, 내부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MS) 및 e-미러(E-Mirror) 등에 사용될 수 있다.

오픈엣지 이성현 대표는 “이번 전시에서 오픈엣지의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다양한 IP들이 실제로 우리의 삶에 적용되는 사례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오픈엣지는 고성능 반도체 IP 개발을 통해 사람과 기술이 만나는 접점을 넓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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