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W·애저·구글 클라우드 지원으로 멀티 클라우드 AI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
[데이터넷] 넷앱은 기업·기관이 현대적인 데이터 레이크 환경을 구축하고 AI를 가속화하도록 지원하는 스토리지 제품군을 대거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 중 엔비디아 DGX를 활용해 기업이 AI 설계와 배포 복잡성을 제거하고 복잡한 AI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탭 AI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 스택’은 용량 플래시가 포함된 AFF C 시리즈를 추가, 경제성과 지속 가능성을 개선했다.
넷앱은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를 위해 AWS, 애저, 구글 클라우드 등 3대 퍼블릭 클라우드 모두에 통합되는 AI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AWS, 애저에 이어 8월 구글 클라우드 넷앱 볼륨을 출시했으며, 이번에는 하이브리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구글 클라우드 넷앱 볼륨에서 구글 클라우드 버텍스 AI를 지원한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는 네이티브 S3 객체 프로토콜을 통해 아마존 FSx 포 넷앱 온탭에 액세스 할 수 있으며, 이번에는 노트북 기능을 추가해 온프레미스나 다른 클라우드에 NFS 파일 형식으로 원래 저장돼 있는 데이터에 적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렛앱은 랜섬웨어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하고 빠른 재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내장된 보안과 랜섬웨어 보호 기능을 한층 업데이트했다. 넷앱 백업은 스토리지 관리자도 삭제할 수 없는 조작 방지 스냅샷을 제공한다. 넷앱 온탭은 자율 랜섬웨어 보호 기능과 효과적인 위협 탐지 기능을 갖고 있어 대부분의 공격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추가 스냅샷을 촬영하며 몇 분 내에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다.
또한 AFF, ASA, FAS를 비롯한 모든 온프레미스 넷앱 온탭 기반 스토리지 시스템에서 랜섬웨어 복구 개런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확장했다. 해당 개런티를 통해 넷앱은 랜섬웨어 공격 시 스냅샷 데이터 복구를 지원하며 넷앱 또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를 통해 데이터 사본을 복구할 수 없는 경우 보상을 제공한다.
더불어 넷앱의 랜섬웨어 복구 개런티와 랜섬웨어 보증 서비스를 제공받아 랜섬웨어 공격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다. 해당 보증 서비스는 확보된 데이터 스냅샷에 대한 기업 구성의 유효성을 검사하고 복구 테스트를 수행한다. 기업은 언제든지 전담 팀에 문의할 수 있어 공격 발생 시 즉시 데이터 복구를 지원받을 수 있다.
넷앱은 블루엑스피(BlueXP) 통합 컨트롤 플레인에 직접 결합된 VM웨어 용 DR 솔루션 출시도 예고했다. VM웨어 인프라를 온프레미스와 모든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스토리지를 제공하며, 단일 DR 솔루션을 제공해 스탠바이 DR 인프라 제공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기업은 VM웨어 용 넷앱 블루엑스피 DR 솔루션을 통해 몇 가지 간단한 단계를 거쳐 AWS FSx 포 넷앱 온탭 등의 퍼블릭 클라우드 또는 대체 온프레미스 데이터 센터로 직접 용이하게 페일오버, 페일백을 수행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