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에스360브이알이 오는 11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국토교통부 주최, 대한민국 최대 스마트건설 전문전시회 ‘2023 스마트건설 엑스포’에 참가하여 층(floor) 구분이 정확한 실내 지도와 실외 지도가 통합된 플랫폼을 선보인다.
웹앱으로 실행되는 이 앱은 플레이스토어 등 앱마켓에서 검색하여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QR 코드로 시작하거나 문자 메시지로 URL을 보내서 시작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폰에서는 네이티브 앱처럼 설치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이 앱의 가장 큰 특징은 실측 기반의 평면도를 사용하여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고, 심미적으로 아름다운 실내 지도를 제공하므로 아파트 분양 광고에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이다. 또한 화재 등 재난사고 시 구조 대상자의 탈출 및 구조에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특허 등록된 새로운 좌표계를 사용하여 층 구분이 정확하다는 것이 가장 큰 경쟁력이다.
또한 이 앱의 부가 기능으로 탐지 앱(probe app)의 URL을 문자 메시지로 보내서 구조 대상자를 포함하는 타인의 GPS 좌표를 질의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아이폰 등 외국산 스마트폰에서 사용이 불가하며 야간에는 알뜰폰에도 사용할 수 없다. 엄격한 법적 요건을 만족하여야 하는 GPS 원격 제어 방식의 강제 위치 추적 기술의 한계를 극복한 기술이다. 이 위치 공유 기술은 2023년 위치기반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공모전에 선정되었다.
에스360브이알이 참가하는 ‘2023 스마트건설 엑스포’는 11월 21일까지 사전등록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개막식을 포함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이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