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글로벌 와이파이 선도기업 티피링크(TP-Link)는 라이트웨이브(LiteWave) 제품군에 비관리형 PoE 스위치 ‘LS1210GP’와 ‘LS109P’ 2종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LS1210GP는 9개의 10/100/1000Mbps RJ45 포트를 지원하며 1개의 기가비트 SFP 포트를 통해 최대 20Gbps의 스위칭 용량을 제공한다. 또한 8개의 PoE+ 포트를 통해 단일 케이블을 통해 IP 카메라, 무선 액세스 포인트, IP 폰 등 다양한 장치에 쉽게 연결하고 데이터와 전력을 공급한다.
각각의 PoE+ 포트는 최대 30W를 지원하며, 8개의 PoE+ 포트의 총 PoE 전력 공급량은 61W로 사무실, 기숙사, 소규모 기업 등에서 보안 감시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LS109P는 8개의 10/100Mbps 802.3af/at 호환 PoE 포트를 지원하며, 각 PoE 포트는 최대 30W를 지원해 총 PoE 전력 공급량이 63W다.
LS1210GP와 LS109P는 모두 IP 감시 시스템에 적합한 최대 250m의 전송 거리를 지원해 넓은 지역에 IP 카메라를 설치하기에 적합하다. 트래픽 분리 기능이 탑재돼 한 번의 클릭으로 포트 1~8의 트래픽을 분할해 스누핑/탬퍼링을 방지하고 브로드캐스트 스톰을 격리해 보안을 강화한다.
뿐만 아니라 PoE 자동복구 기능을 통해 연결이 끊어지거나 응답하지 않는 PoE 전원 장치를 자동으로 재부팅할 수 있다. 더불어 내구성이 뛰어난 금속 하우징으로 효율적인 방열, 우수한 신호 간섭 방지, 장비 안정성 및 긴 네트워크 수명을 제공하고,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책상이나 벽면 등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한편 티피링크 LS1210GP와 LS109P는 최장 평생 보증(Life-Time Warranty)을 지원하며, 온라인 및 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티피링크는 연내 비관리형 PoE 스위치 LS105LP, LS105GP, LS106LP, LS108GP 4종을 추가로 출시해 라이트웨이브 제품군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