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스캔 엔진, 스캐너, 모바일 컴퓨터 분야 글로벌 리더 뉴랜드 AIDC의 한국 지사인 뉴랜드코리아(대표 성태호)는 스캐닝과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이 하나로 결합된 투인원 고정형 바코드 스캐너 ‘NLS-FM328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AIDC의 FM3X 시리즈 중 최상급으로, 고성능 CMOS 카메라(1.3 MP)가 장착돼 우수한 화질을 제공한다. 특히 화면형 코드와 종이 인쇄형 코드 모두에 탁월한 스캔 성능을 제공하며 먼 거리에서도 판독이 가능해 무인계산대는 물론 키오스크(화면형 바코드 및 종이 인쇄형 바코드), 출입구 통제(NFC 및 바코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뛰어난 보호 성능으로 강한 조명이나 어두운 조명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사용이 적합하며, 본체 크기와 장착 홀 위치가 기존 제품인 FM3080과 동일해 고객들은 신제품을 편리하게 설치할 수 있다.
옵션으로는 위건드(Wiegand), RS485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보안 및 출입 통제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NFC를 옵션으로 제공해 NFC와 스캔 기능이 모두 필요한 경우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작업 조건에 적합하도록 와이드 볼트 5~24V 전원 입력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메가픽셀로 우수한 스캔 성능을 제공해 저화질 바코드에 특화돼 열악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고, IP67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으로 우수한 내후성과 IP67 등급의 향상된 신뢰도 및 내구성을 갖췄다. IR센서·광센서 지원으로 향상된 모션 및 광 감응력을 통해 바코드가 제시될 때 절전모드에서 스캔모드로 전환되고, 초고속 모션 허용오차를 제공해 빠른 코드 스캔이 가능하다.
성태호 뉴랜드코리아 대표는 “NLS-FM3280은 탁월한 성능으로 고정 마운트형 스캐너 시장에서 뉴랜드코리아의 선도적 위치를 한층 공고히 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