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엑스, AI 반도체 원천 기술로 CES 혁신상 3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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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엑스, AI 반도체 원천 기술로 CES 혁신상 3개 수상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11.1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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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도체 원천 기술로 컴퓨터 하드웨어, 임베디드 기술, 로봇 3개 부문 수상

[데이터넷] AI 반도체 원천기술 기업 딥엑스(대표 김녹원)는 내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4’를 앞두고 진행된 ‘CES 혁신상’에서 독자 개발한 AI 반도체 원천 기술로 컴퓨터 하드웨어, 임베디드 기술, 로봇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년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CES 혁신상은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기술과 기능, 디자인, 독창성, 혁신성 등을 평가해 수여한다.

AI 반도체는 최첨단 신기술을 넘어 전략 자산이 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100개 이상의 기업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분야로, 딥엑스는 CES 혁신상 수상을 통해 존재감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딥엑스는 임베디드 기술 부문에서 4종의 AI 반도체로 구성된 ‘올인포 AI 토털 솔루션’을, 컴퓨터 하드웨어 부문에서는 서버 및 데이터센터에서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고성능 AI 연산처리에서 에너지 소모 최소화에 특화된 DX-H1을, 로봇 부문에서는 엣지 디바이스의 지능화를 혁신하는 DX-M1 모듈이 선정됐다.

창업 초기 세계 최고의 AI 반도체 원천 기술을 개발해 세계 시장을 제패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진 딥엑스는 AI 반도체 원천기술 개발과 최첨단 기술의 초기 시장 선점을 위해 미국, 중국, 한국을 중심으로 엣지 AI 반도체 개발 기업으로는 세계 최다인 200개 이상의 원천 기술 특허를 출원하며 혁신적인 기술력을 갖춘 칩 제품을 기획해 개발하고 제작하고 있다.

딥엑스 김녹원 대표는 “원천 기술 개발 기업이 개발한 첫 제품으로 CES 혁신상을 받은 것은 단 한 번 주어지는 최고 신인상과 같은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신기술 개발을 지속해 ‘딥엑스’하면 ‘세계 최고의 원천 기술 기업’이 떠오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혁신상을 수상한 원천 기술과 제품들은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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