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로 김영광 대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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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로 김영광 대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 정용달 기자
  • 승인 2023.11.1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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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오케스트로 김영광 대표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 오케스트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오케스트로 김영광 대표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 오케스트로)

[데이터넷] 오케스트로(대표 김민준, 김영광)가 15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 대상(이하 혁신 대상)’에서 IT서비스 디지털 혁신 개인 부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IT서비스학회,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해당 시상식은 올해 ‘한국IT서비스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개최됐다. 

개인 부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오케스트로 김영광 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클라우드 SW 기업인 오케스트로의 혁신적인 성장을 이끌며, '전자정부 클라우드 플랫폼' 등 대한민국 클라우드 플랫폼을 표준화하고, 클라우드 생태계의 혁신을 이끌고 디지털 전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케스트로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부터 대형 민간 및 금융사의 대규모 미션 크리티컬한 데이터센터의 핵심 클라우드 파트너로서 에드투엔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클라우드 컨설팅부터, 고객의 업무 현대화를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설계, 고객 거버넌스를 반영한 클라우드 플랫폼 운영 등 고객 중심으로 모든 서비스를 오케스트레이션하여 제공한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 대상기업에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하반기에는 인재 확보 및 조직 확대의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오케스트로 김영광 대표는 “클라우드 플랫폼이라는 개념을 최초로 선보이며 시장에 진출한 오케스트로는 단일 클라우드에서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변모하는 시장에 맞춰 고객 중심의 클라우드 ‘오케스트레이션(orchestration)’을 실현하며 기술력을 고도화해 왔다.”며, “이제는 국내를 넘어 오케스트로가 만든 클라우드 표준을 글로벌화하는 것을 목표로, 전략적 인수합병(M&A)을 비롯한 기술, 산업에 대한 투자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오케스트로가 시리즈B에 발행하는 1,300억 원 규모 상환전환우선주에 1,000억원 투자를 포함하여, 2000억원 추가 옵션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나머지 자금은 기존 주주인 IMM인베스트먼트를 포함한 재무적투자자(FI)들이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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