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닝정밀소재 대표 겸직
[데이터넷] 코닝은 한국지역 총괄사장 겸 코닝정밀소재 대표이사 사장으로 반 홀(Vaughn Hall) 수석 부사장을 선임했다.
반 홀 신임 사장은 1995년 켄터키주 해로즈버그 공장의 선임 엔지니어로 입사해 미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코닝 유리 사업부 생산관리 분야의 운영 총괄직을 두루 역임했다. 2017년에는 코닝 디스플레이 인터내셔널 부사장으로 임명돼 코닝 디스플레이 운영을 담당했다.
2022년에는 코닝정밀소재 수석 부사장 겸 총괄로 선임돼 전반적인 사업 운영을 이끌며 코닝의 혁신 기술 적용 및 공급망 관리 프로세스 고도화를 이끌었다.
반 홀 신임 사장은 미국과 아시아 등지에서 성공적으로 쌓아 온 제조, 생산관리, 비즈니스 리더십 경험을 기반으로 한국 기업과의 협력 강화, 첨단신소재 투자, 차세대 혁신 제조 플랫폼 구축 및 확대, R&D 강화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반 홀 사장은 “올해로 한국 진출 50년을 맞은 코닝은 디스플레이, 벤더블 기기, 반도체, 자동차, 생명과학 분야에서 혁신과 산업 성장을 주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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