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프루프포인트는 수밋 다완(Sumit Dhawan) 전 VM웨어 사장은 신임 CEO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수밋 다완 CEO는 보안, 클라우드, 엔드유저 컴퓨팅 분야에 재직한 경험이 있으며, VM웨어 사장 역임 당시 전 세계 영업, 고객 경험, 전략적 생태계 구축, 산업 솔루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인정받았다.

수밋 다완 CEO는 “지난 수년간 프루프포인트는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구축했고, 세계 유수 기업들이 신뢰를 바탕으로 선택하는 사이버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왔다”며 “사이버 보안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의 수장으로서 전 세계 사람과 데이터 보호라는 불변의 가치 실현에 기여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전했다.

한편, 프루프포인트는 AI 기반 자동대응 기업 테시안(Tessian)을 인수하고 DLP, 위협 대응 기술 역량을 강화했다. 테시안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API 솔루션으로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이메일 보호 기능을 강화, 기존 프루프포인트 솔루션과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김선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