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서치, C레벨 2인 영입…“B2B 전문 AI 플랫폼 서비스 확장 가속”
상태바
딥서치, C레벨 2인 영입…“B2B 전문 AI 플랫폼 서비스 확장 가속”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4.01.03 1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FO 겸 COO로 김규홍 전 핀다 CFO 영입
CTO 겸 CPO로 김성준 전 굿닥 CTO 영입
제품, 엔지니어링, 재무 분야 전문성과 책임 강조
김규홍 CFO(좌)와 김성준 CTO(우)

[데이터넷] 기업 데이터 기반 AI 플랫폼 딥서치(대표 김재윤)는 기업 전문 솔루션을 넘어 기업 네트워크와 정보, 협업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이끌 2명의 C레벨를 영입했다.

김규홍 전 핀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CFO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김성준 전 굿닥 최고기술책임자(CTO)는 CTO 겸 최고제품책임자(CPO)로 합류했다.

딥서치는 제품과 엔지니어링, 재무와 사업 운영 분야의 전문성과 책임을 강화하고, B2B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고자 전문가를 영입했다.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에서는 김규홍 이사가 사업 및 경영 지원 파트를, 김성준 이사가 제품 및 엔지니어링을 총괄한다.

김규홍 CFO는 기업 실적 관리,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한 IPO 전략 기획 및 상장사 수준의 관리 프로세스 구축 등 경영 효율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게 된다. 김성준 CTO는 플랫폼 비즈니스와 테크 그룹을 총괄해 주요 제품 개발과 비즈니스 확장에 집중할 예정이다.

딥서치 김재윤 대표는 “임원진 영입으로 제품 개발과 비즈니스 확장, 재무 건전성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B2B 비즈니스 확장을 가속화해 기업 간 네트워크와 협업을 지원하는 플랫폼 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딥서치는 지난해부터 기업 데이터 솔루션을 기반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외부 데이터 수집 및 검색을 지원하는 검색 엔진에 AI 챗봇을 결합해 기업 데이터 관련 질의응답이 가능한 AI 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기업 내외부의 정보를 연결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토대로, 딥서치는 기업 간 네트워크와 협업을 지원하는 기업 도메인 특화 B2B 비즈니스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업 M&A 서비스와 기업 가치 평가 서비스 고도화 등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법무법인, 해외 정보 플랫폼 등 전문 서비스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AI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