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EC인터넷 부장
상태바
데이콤 EC인터넷 부장
  • 승인 1999.06.0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웹 비지니스를 하는데 있어 아웃소싱은 필수. 특히 국내에서 인터넷 쇼핑몰 사업이 크게 부상하고 있는데, 이것 역시 대부분이 아웃소싱이 필수적이다. 데이콤의 호스팅 사업팀장인 김진석 부장을 만나 쇼핑몰 아웃소싱의 필요성에 대해 들어본다.

『웹 비지니스에서는 아웃소싱이 필수적이다.』 데이콤 호스팅 사업팀장인 김진석 부장은 인터넷 시대에서는 아웃소싱 시대가 반드시 도래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특히 지금과 같은 IMF 체제에서 각 기업은 자기 영역만 집중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 부장은 『인터넷을 통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은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호스팅 서비스를 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호스팅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

김 부장은 『일반인들은 막연히 인터넷 사업을 하는데는 많은 돈이 필요없다고 생각들을 하고 있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예로 인터넷 상점하나를 개설한다면 회선+서버장비+상점구축용 툴+운영 등 만만치 않은 비용이 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경험이 없는 사업가들은 이러한 것을 모두 대행해 주는 호스팅 사업자에게 넘겨주고 상품개발, 홍보, 마케팅 등 자기 본연의 업무에만 치중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라고 말하고 있다.

데이콤이 처음 호스팅 사업팀을 발족한 것은 98년도 4월. 처음에는 홈페이지를 대여해주는 웹 호스팅 사업에 국한됐지만 점차 인터넷 사업이 다양화 되면서 쇼핑몰 구축 및 지불 시스템까지 구축해 대여해주는 EC 호스팅 사업과 서버를 통째로 대여해주고 관리 업무를 대행해주는 서버호스팅 사업으로 확장해 나갔다.
서버호스팅의 대표적인 사례를 보면 MBC, 중앙일보 등 주요 방송신문사를 포함하고 있고, 야후코리아, 골드뱅크 등 포탈서비스를 포함해 대신증권, LG증권 등 증권사까지 데이콤의 서버호스팅 사업의 영역에 포함되고 있다.

특히 올 1월에는 리눅스 전용서버 서비스를 추가로 시작했다. 김진석 부장은 『웹 호스팅을 원하고 단독장비를 갖고 싶어하는 사업자에게 값이 저렴한 리눅스 서버를 대여하고 있다』며 좬물론 데이콤 호스팅 사업팀이 아웃소싱 업체이기 때문에 우리도 리눅스 서버 대여를 위해 리눅스 전문업체인 웹데이타뱅크에게 아웃소싱을 주고 있다좭고 아웃소싱 업체도 필요하면 아웃소싱을 해야한다고 밝히고 있다.
호스팅 사업팀은 홈페이지를 통한 마케팅을 위해 게임 포탈 서비스인 조이월드를 개설한바 있다. 물론 게임 매니아를 위한 게임 정보를 제공하고 게임 개발업체를 지원함은 물론 최근 가장 인기있는 네트웍 게임인 스타크래프트를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게임 개발사인 블리자드와 제휴, 베틀넷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해 놓고있다.

김 진 석
·59년 대구 출생
·고려대 산업공학과 85년 졸업
·85년 데이콤 입사
·96년 인터넷 사업팀
·98년 4월 호스팅 사업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