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협회 4대 회장으로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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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협회 4대 회장으로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취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4.02.2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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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AC협회) 제4대 회장으로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가 취임했다. 

전화성 신임 회장은 액셀러레이터가 하나의 목소리를 내고 이를 통해 액셀러레이터의 가치를 증명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글로벌 입지 강화, 국내 창업 보육 시장 육성 및 AC 모태펀드 확대, 초기투자기관협회와의 통합 등 3가지 중점 과제를 제시하며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회장은 “한국액셀러레이터의 해외 진출 통합 거점을 마련하고 해외 LP 대상처에 대한 협회 차원의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며 “아울러 해외 주요 스타트업 보육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해외 창업 보육시장에 대한 입찰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정부에 전문성 기반의 위탁사업화를 건의해 각 부처별 스타트업 보육 지원사업 운영방식의 거품을 없애고 더 많은 액셀러레이터에게 시장을 열기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AC향 모태펀드 확대와 대기업 등 민간 LP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초기투자기관협회와의 통합을 통해 협회 위상을 높이고 업계의 목소리를 일원화해 나갈 예정이다.

전 회장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는 매년 수 천개의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 역할을 하고 있다”며 “10년 역사의 한국 액셀러레이터 업계도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힘을 모아 전략적으로 움직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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