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데라, 기업용 AI 차세대 개방형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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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데라, 기업용 AI 차세대 개방형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발표
  • 정용달 기자
  • 승인 2024.03.06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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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 53% 생성형 AI 기술 사용…클라우데라 통해 데이터 극대화 실현
분산된 데이터 인프라· 거버넌스 위험· 보안 문제 등 AI 구축 지연 해소

[데이터넷] 클라우데라(한국지사장 최승철)가 기업의 데이터 경험을 혁신하는 차세대 개방형 데이터 레이크하우스를 공개했다. 클라우데라는 유일한 프라이빗 클라우드용 아파치 아이스버그와 개방형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공급업체로,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분석과 대규모 AI를 지원한다.

클라우데라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미국 기업 53%가 생성형 AI 기술을 사용하며, 3분의 1 이상(36%)이 2024년 잠재적 구축을 위해 AI를 학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의 경우 63%의 기업이 프로젝트 관리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핵심 솔루션으로 AI를 꼽았다. 하지만 많은 기업들이 분산된 데이터 인프라, 거버넌스 위험, 보안 문제 등으로 인해 데이터에 접근하거나 데이터로부터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AI 구축이 지연되고 있다.

하지만, 클라우데라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용 아파치 아이스버그를 제공, 기업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용 AI 배포를 빠르게 확장해 더 큰 데이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파치 아이스버그는 방대한 데이터 분석 테이블을 위한 오픈소스이다. 이 컴포넌트를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적용하면 기업은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모두에 존재하는 방대한 양의 필수적인 데이터에 AI를 적용, 궁극적으로 새로운 사용 사례를 창출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데라는 이제 분리된 대규모 언어 모델 (LLM) 구축을 진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고객에게 향상된 보안과 데이터 프라이버시는 물론 더 나은 성능과 운영 비용 절감을 제공한다.

클라우데라의 최고제품책임자(CPO) 딥토 차크라바티(Dipto Chakravarty)는 “클라우데라의 사명은 고객이 어디서나 복잡한 데이터를 AI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 쉽게 실행할 수 있는 인사이트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분석과 AI를 위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차세대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은 필수적인 데이터를 변환하고 혁신적인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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