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AI 비서 ‘원 AI’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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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AI 비서 ‘원 AI’ 공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4.03.0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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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업무환경에 접목된 AX 혁신 노하우 전격 공개
위하고 등 핵심 솔루션에 AI 내재해 기업 AX 지원

[데이터넷]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인공지능(AI) 비서 ‘원 AI’를 위하고(WEHAGO)에 접목하고, 이를 법인세 신고 교육현장에서 전격 공개하면서 인공지능 전환(AX)의 비전을 제시했다. 아마란스(Amaranth) 10, ERP 10 등 자사의 핵심 솔루션에 적용된 AI 기반 업무혁신 통합 플랫폼 역시 연내 공개해 AX 생태계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더존비즈온은 6일부터 8일까지 전국 11개 지역에서 개최하는 ‘2024 법인세 신고 오프라인 교육’에서 원 AI로 바뀌는 위하고 업무혁신 사례를 시연했다. 서울(종로)·부산·대구·안양에서 개최된 첫날 교육에 이어 7일 인천·천안·전주·창원, 8일 서울(강남)·대전·광주·제주에서 개최되는 교육에 전국에서 1만 명 이상의 신청자가 몰리며 일부 지역에서는 참가신청이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

공개된 원 AI는 위하고와 세무회계사무소용 위하고 T, 수임고객용 T 엣지 등 기업용 플랫폼에 AI가 녹아든 사례다. AI 기반의 데이터 분석부터 자동화된 회계 처리, 효율적인 협업 도구까지 업무에 필요한 모든 것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된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코파일럿’, 세일즈포스의 ‘아인슈타인’ 등 글로벌 기업이 AI 서비스 출시에 나선 가운데, 더존비즈온은 기업에 특화된 통합 AI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AX 선도기업으로 차별화에 나섰다.

원 AI는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기술이 접목돼 법인세 신고는 물론 복잡한 회계·세무·인사·급여관리까지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텍스트와 음성대화를 지원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기업 내부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하도록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이 접목돼 민감한 데이터를 외부에 노출하지 않는 강력한 정보보안 환경도 보장한다.

더존비즈온 송호철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위하고를 통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단 하나의 AI 비서 원 AI를 통해 AX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핵심 솔루션에 AI를 내재화하고 기업의 AI 기반 업무 생산성 혁신에 기여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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