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 생성형 AI 어시스턴트 ‘줌 AI 컴패니언’ 지원 언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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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 생성형 AI 어시스턴트 ‘줌 AI 컴패니언’ 지원 언어 확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4.03.0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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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 미팅에 한국어 포함 36개국 언어 및 자동 언어 감지 기능 추가

[데이터넷]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는 전 세계 다국적 조직이 더욱 원활하게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 어시스턴트 ‘줌 AI 컴패니언’의 지원 언어를 확대했다.

줌 미팅 내 줌 AI 컴패니언 기능은 프리뷰 버전으로 한국어를 포함 36개국 언어로 제공될 예정이며, 미팅 요약 기능에는 자동 언어 감지 기능이 추가된다. 줌의 비동기식 커뮤니케이션 툴인 줌 팀챗 또한 지원 언어가 9개로 확대된다.

유료 계정 사용자에게 추가 비용없이 제공되는 줌 AI 컴패니언은 2023년 9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51만 건 이상의 계정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720만 건 이상의 미팅 요약이 생성됐다.

마헤쉬 람(Mahesh Ram) 줌 AI총괄은 “글로벌 조직이라면 더더욱 다국어 서비스를 지원하는 AI를 사용해야한다”며 “협업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AI를 사용하는 경우, AI가 팀원의 언어를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글로벌 팀의 효과적 협업 지원을 목표로 하는 줌에게 AI 컴패니언 언어 지원 확대는 당연한 수순”이라고 전했다.

한편 줌의 비동기식 커뮤니케이션 툴인 줌 팀챗의 AI 컴패니언도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중국어 간체자 및 번체자, 일본어 등 지원 언어가 9개로 확대된다. 사용자는 9가지 언어로 제공되는 AI 컴패니언을 활용해 챗을 생성하거나 챗 스레드의 요약본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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