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앤컴퍼니, 마크앤컴퍼니·윤민창의투자재단 투자 유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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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앤컴퍼니, 마크앤컴퍼니·윤민창의투자재단 투자 유치 완료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4.03.0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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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민감정보 유출 우려 없이 생성형 AI 사용 도와
상반기 ‘세이프X’ MVP 출시 및 POC 진행 예정

[데이터넷] 이로운앤컴퍼니(대표 윤두식)가 마크앤컴퍼니(대표 홍경표)와 재단법인 윤민창의투자재단으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운앤컴퍼니는 기업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AI를 활용해 업무 생산성과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는 공공기관이나 민간 기업이 생성형 AI를 활용할 때 개인정보와 민감·중요 정보를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필터링하는 형태다.

시드 투자에 참여한 마크앤컴퍼니 관계자는 “생성형AI는 직원들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기관과 기업이 점차 도입할 수밖에 없는 영역이지만 보안에 대한 대안은 현재 부재한 상황이다. 정보보호기업 상장 경험을 보유한 대표자와 업계에서 팀워크를 맞춰본 베테랑 팀이 생성형 AI 보안에 대한 선도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윤두식 이로운앤컴퍼니 대표는 “챗GPT와 같은 LLM에 특화된 보안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한다. 이로운앤컴퍼니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면서 AI 보안의 핵심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운앤컴퍼니의 생성형 AI 보안 솔루션 ‘세이프X(SAIFE X)’는 상반기 최소기능제품(MVP)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기술검증(POC)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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