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커, 글로벌 진출 위해 박관수 CSO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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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커, 글로벌 진출 위해 박관수 CSO 영입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4.03.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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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캐롯손보·액센츄어 출신 경영 전문가 영입
일본 시장 진출 위해 적극 나서

[데이터넷] 체커(대표 황인서)가 박관수 전 캐롯손해보험 CSO(사진)를 최고 전략 책임자(CSO)로 영입,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바차를 가한다고 11일 밝혔다. 박관수 CSO는 카카오 코퍼레이션, 카카오 인베스트먼트, 액센츄어 등에서 경력을 쌓은 경영 전문가로, 플랫폼 사업 초기 시장 진출에서부터 성장에 이르기까지 현장 중심 경영을 펼쳐왔다.

체커는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플랫폼(CDPP) ‘쿼리파이(QueryPie)’의 일본시장 진출을 위해 박관수 CSO를 영입했으며, 일본 내 주요 투자사, 글로벌 벤더사를 발굴하며 현지 진출을 위한 사전 작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관수 CSO가 카카오 VP 시절, 황인서 체커 대표는 카카오 개발자였다. 이후 황 대표가 체커를 설립한 후 박관수 CSO가 투자를 단행하면서 체커의 성장을 돕고 있었다.

체커는 세일즈포스 벤처스, 일본 제트벤처캐피탈(ZVC)로부터 전략적 투자(S)를 유치, 일본 소프트웨어 서비스 전문기업 아시스토(Ashishuto Company)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일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관수 체커 CSO는 “일본에서 체커의 시장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다. 세일즈포스 벤처스, ZVC, 아시스토와 함께 일본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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