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도로공사에 AI 휴먼 기술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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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도로공사에 AI 휴먼 기술 공급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4.03.1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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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교통센터 홍보 위한 AI 캐스터 ‘이루미’ 제작
다국어 발화 기능 뛰어나 한국어 영어·스페인어·러시아어 영상 제작

[데이터넷]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를 홍보하는 AI 캐스터 이루미를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스트소프트 AI 휴먼 기술로 제작된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 AI 캐스터 이루미
이스트소프트 AI 휴먼 기술로 제작된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 AI 캐스터 이루미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는 1983년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서 라디오 방송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해, 현재 24시간 교통관리를 하며 TV와 라디오는 물론 스마트폰과 내비게이션 등에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는 이스트소프트 AI 휴먼 기술이 자연스러운 발화와 움직임, 다국어 발화 기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러시아어로 제작되는 홍보영상에 사용됐으며, 교통센터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린다.

이스트소프트는 공공 분야에서 확보한 AI 휴먼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공공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의 AI 휴먼 서비스는 물론, 공공의 영역에서 민원을 처리하거나 시니어케어를 돕는 대화형 AI 키오스크 개발 및 고도화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스트소프트 AI사업본부 변계풍 상무는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를 알리는데 이스트소프트의 AI 휴먼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공공 영역에서 확보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많은 분이 일상생활 속에서 이스트소프트의 AI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도록 공공사업을 빠르게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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