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스타트업협회, 양일석 3대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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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스타트업협회, 양일석 3대 회장 취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4.03.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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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제주 스타트업 발전 위해 헌신

[데이터넷] 사단법인 제주스타트업협회는 2024년 정기총회에서 새로운 협회장과 임원진을 선임했다. 초대 캐플릭스 윤형준 회장과 2대 다자요 남성준 회장에 이어 양일석 어니스트마케팅 대표가 새롭게 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제주스타트업협회는 2017년 제주도내 스타트업을 주축으로 출범해 현재 도내외의 스타트업 120여개가 회원사로 활동 중이다.

도내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지원하는 교육, 세미나, 네트워킹을 통한 협력의 장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정부/지자체/공공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스타트업 관련 정책을 제안해 스타트업하기 좋은 제주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사전 선거에서 후보로 출마한 양일석 대표는 총 60.2%의 투표율과 9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회장으로 선출됐다. 양 회장과 함께 회장단을 꾸려나갈 부회장으로는 웨이플러스 강봉조 대표, 제주스퀘어 김나솔 대표, 행복나무 윤희재 대표가 선임됐다.

양일석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스타트업의 경영을 지원하고, 창업부터 소프트랜딩 및 성장 지원을 위해 회원사 확대와 네트워킹 강화를 통한 정보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것”이라며 “또한 공공 정보 제공 및 경영 노하우 공유와 함께 적극적인 정책제안을 통해 제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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