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스코프, 엔터프라이즈 SASE 플랫폼 ‘넷스코프 원’ 선봬
상태바
넷스코프, 엔터프라이즈 SASE 플랫폼 ‘넷스코프 원’ 선봬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4.03.12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넷스코프, CONCERT FORECAST 2024 정보보안 행사 참여
한국 총판 아이티언, 넷스코프 도입 위한 고객 컨설팅 및 기술 지원

[데이터넷] 넷스코프(Netskope)는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 SSE(Security Service Edge) 등 선도적인 기능을 통합한 ‘넷스코프 원’을 공개했다.

넷스코프는 하나의 플랫폼에 SASE 엔진, 네트워크 백본, 클라이언트 및 게이트웨이에 관한 기능을 갖추고 있는 ‘넷스코프 원’을 통해 보안, 인프라 및 운영팀(I&O)이 위험, 비용, 복잡성을 낮추고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넷스코프 원’의 중심은 네스코프 제로 트러스트 엔진으로, 클라우드, SaaS, 웹 및 프라이빗 애플리케이션에서 수행되는 작업에 대해 많은 컨텍스트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프로필, 사용자가 어떤 장치와 어떤 네트워크를 사용하는지, 데이터에 액세스해 어떤 작업을 수행하는지에 이르기까지 세분화돼 있어 보안 팀이 이러한 컨텍스트를 토대로 어느 순간에 얼마나 안전한지 결정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조직은 이 엔진을 통해 신뢰할 사용자와 대상에 대한 결정을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조정할 수 있다.

넷스코프 관계자는 “현장에서는 속도와 성능에 대한 요구와 보안 강화 요구가 상충하는 경우가 많다. 네트워크는 안전해야 하지만 보안 강화가 네트워크 속도를 느리게 해서는 안 된다”며 “이것이 넷스코프가 뉴엣지(NewEdge) 네트워크 구축에 투자하기로 전략적 결정을 내린 이유로, 뉴엣지를 통해 강력한 보안과 사용자 경험을 동시에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뉴엣지는 70개 이상의 지역에 운영되고 있으며, 사용자가 어디에 있든 제한 없는 글로벌 액세스 기능과 컴퓨팅을 제공한다. 또한 타사의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프라이빗 네트워크를 사용하기 때문에 고객이 경험하는 성능과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넷스코프 원은 가시성과 제어력을 유지하여 사용자로부터 목적지까지의 엔드투엔드 경험과 필요한 것을 관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넷스코프는 2023년 가트너 MQ(Magic Quadrant) SSE 부문 리더로 선정된 바 있고, SD-WAN과 클라우드 환경 보안을 위한 다양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넷스코프의 한국 총판인 아이티언은 오는 3월 14일 ‘CONCERT FORECAST 2024’에 참여해 넷스코프 원 플랫폼의 주요 기능과 특징, 대표적인 사용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