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크로, 디지털 트윈 기술로 화학·바이오 공정 관리 효율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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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크로, 디지털 트윈 기술로 화학·바이오 공정 관리 효율 극대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4.03.1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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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 디지털 트윈 SaaS ‘프로세스메타버스’ 소개 데모데이 개최
데이터·AI 기반 디지털 트윈 기술로 화학·바이오 공정 관리 시스템 비효율 혁신
윤정호 시마크로 대표는 엔지니어가 자유롭게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공정을 관리할 수 있는 SaaS 솔루션인 ‘프로세스메타버스’를 소개했다.

[데이터넷] 제조 공정 디지털 트윈 전문 스타트업 시마크로(대표 윤정호)는 공정 디지털 트윈 SaaS 솔루션 ‘프로세스메타버스(ProcessMetaverse)’ 기능을 소개하는 ‘프로세스메타버스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프로세스메타버스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화학/바이오 공정 관리 시스템에 존재하는 비효율을 해결하는 SaaS 솔루션이다. 고객사 제조 설비를 가상 공간에 그대로 구축, 실제 설비와 연동을 통해 효율적인 공정 관리를 실현한다.

프로세스메타버스는 통합 대쉬보드 ‘프로세스 캔버스(Process Canvas)’에서 설비 데이터 확인, 실시간 공정 운전, 메타버스 공정 시뮬레이션 등 설비 운영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일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프로세스메타버스 데모데이에는 HD현대오일뱅크, CJ제일제당, 삼성엔지니어링 등 주요 고객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마크로 윤정호 대표의 프로세스메타버스 소개를 시작으로 김왕수, 황희원 화학 공학 박사, 조명수 컴퓨터 공학 박사 등 시마크로의 주요 엔지니어가 기술적 강점을 상세히 설명했다.

시마크로 윤정호 대표는 “시마크로는 5년간 쌓아온 상업 공정 모델링 디지털 트윈 구현 노하우를 기반으로 세상에 없던 서비스를 론칭하려고 한다”며 “바로 엔지니어가 자유롭게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공정을 관리할 수 있는 SaaS 솔루션인 프로세스메타버스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8년 미국 보스턴에서 창립한 시마크로는 공정 디지털 트윈 SaaS 솔루션 프로세스메타버스를 개발하는 기술 스타트업이다. 국내외 주요 화학/바이오 기업과 상업적 공정 모델링 및 디지털 트윈 프로젝트를 40개 이상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현재 시드 투자 단계를 거쳐 올 하반기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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