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추론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기능 제공
[데이터넷] 글로벌 서버 공급업체 MSI가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클라우드페스트 2024에서 최신 수냉식 GPU 서버를 선보인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대니 수 MSI 기업 플랫폼 솔루션 총괄 매니저는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AI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데이터 센터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고도의 컴퓨팅 성능과 고밀도 배포에 대한 요구로 인해 IT 인프라에 상당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는 액체 냉각의 사용 증가로 이어졌다“며 “MSI의 수냉식 서버 플랫폼은 데이터 센터가 더 많은 컴퓨팅 집약적인 워크로드를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G4101은 AI 트레이닝 워크로드를 위해 설계된 4U 4GPU 서버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12개의 DDR5 RDIMM 슬롯과 함께 액체 냉각 모듈이 장착된 단일 AMD EPYC 9004 시리즈 프로세서를 지원한다. 또 쿨러가 장착된 트리플 슬롯 그래픽 카드에 맞게 조정된 4개의 PCIe 5.0x16 슬롯이 있어 공기 흐름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성능을 보장한다. 12개의 전면 2.5인치 U.2 NVMe/SATA 드라이브 베이를 통해 유연한 스토리지 옵션을 제공해 AI 워크로드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 G4101은 공기 흐름 간격과 액체 폐쇄 루프 냉각을 결합해 최적의 열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수냉식 S1102-02 서버 플랫폼은 소규모 비즈니스에 이상적인 솔루션으로 비용을 최적화하면서 뛰어난 열 성능을 제공한다. 최대 170W의 액체 냉각을 지원하는 단일 AME 라이젠 7000 시리즈 프로세서가 탑재된 이 시스템은 컴팩트한 1U 구성에 4개의 DDR5 DIMM 슬롯, 1개의 PCIe 4.0 슬롯, 2개의 10GbE 온보드 이더넷 포트 및 4개의 3.5인치 SATA 핫스왑 가능 드라이브 베이를 갖추고 있다.
또 G4201은 고성능 GPU 카드에 최적화된 최대 8개의 더블 와이드 PCIe 5.0 x16 슬롯과 1개의 싱글와이드 PCIe 5.0 x16 확장 슬롯을 수용하는 4U 슈퍼컴퓨터다. 듀얼 5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스로 구동되고 32개의 DDR5 DIMM이 장착된 G4201 플랫폼은 다양한 GPU 기반 과학 고성능 컴퓨팅, 생성형 AI 및 추론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컴퓨팅 기능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