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 엔비디아 협력 통해 기업용 AI 도입 가속화
상태바
퓨어스토리지, 엔비디아 협력 통해 기업용 AI 도입 가속화
  • 위아람 기자
  • 승인 2024.03.20 0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비디아 OVX 지원 검증 레퍼런스 아키텍처 공개
생성형 AI 사용 사례를 위한 새로운 검증 레퍼런스 아키텍처 선보여

[데이터넷] 데이터 스토리지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퓨어스토리지(한국 지사장 유재성)는 엔비디아 OVX 지원 검증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비롯해 생성형 AI 사용사례를 운용하기 위한 새로운 검증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20일 발표했다. 퓨어스토리지는 엔비디아와 협력해 전 세계 고객들의 성공적인 AI 구축을 위해 고성능 데이터 및 컴퓨팅 요구사항을 관리할 수 있는 검증된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퓨어스토리지는 엔비디아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오늘날 기업 전반에서 급격히 성장하는 AI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최신 기술을 제공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AI 추론을 위한 검색 증강 생성(RAG) 파이프라인: 퓨어스토리지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위한 추론 기능의 정확성, 통화 및 관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업용 올플래시 스토리지용 엔비디아 네모 리트리버(NeMo Retriever) 마이크로서비스 및 엔비디아 GPU, 그리고 퓨어스토리지를 활용하는 RAG 파이프라인을 개발했다. 이로써 퓨어스토리지는 AI 학습을 위해 자체 내부 데이터를 사용하는 기업들이 더 빠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가속화하며 최신 데이터 사용을 보장하고 LLM의 지속적인 재훈련 필요성을 없앴다.

엔비디아 OVX 서버 스토리지 레퍼런스 아키텍처 인증: 퓨어스토리지는 기업 고객과 채널 파트너에게 비용 및 성능에 최적화된 AI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위한 강력한 인프라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벤치마크에 대해 검증된 유연한 스토리지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제공하는 OVX 서버 스토리지 검증을 획득했다. 해당 검증은 AI 고객들에게 추가적인 선택권을 제공한다. 또 지난해 발표된 퓨어스토리지의 엔비디아 DGX BasePOD에 대한 인증을 보완한다.

산업별 RAG 개발: 버티컬 산업 부문별 성공적인 AI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해 퓨어스토리지는 엔비디아와 협력해 산업별 RAG를 개발하고 있다. 퓨어스토리지는 상용 LLM보다 더 높은 정확도로 방대한 데이터세트를 요약하고 쿼리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 RAG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금융 서비스 기관들은 이제 AI를 사용해 다양한 재무 문서 및 기타 소스에서 즉각적인 요약 및 분석을 생성해 인사이트를 더욱 빠르게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헬스케어 및 공공 부문을 위한 추가적인 RAG도 출시될 예정이다.

AI 파트너 생태계에 대한 투자 확대: 퓨어스토리지는 엔비디아와 함께 AI 파트너 생태계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확대하며 런:AI(Run.AI) 및 웨이트 앤 바이어스(Weights & Biases)와 같은 ISV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다. 런:AI는 고급 오케스트레이션 및 스케줄링을 통해 GPU 활용을 최적화한다. 또 웨이트 앤 바이어스 AI 개발 플랫폼은 머신러닝 팀이 모델 개발 라이프사이클을 구축, 평가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퓨어스토리지는 이플러스, 인사이트, WWT 등을 포함한 AI 전문 리셀러 및 서비스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해 공동 고객의 AI 구축 업무를 효율화하고 있다.

롭 리(Rob Lee) 퓨어스토리지 최고기술책임자는 “퓨어스토리지는 초기부터 AI 수요 증가를 예측하고, 최첨단 AI 구축을 위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고성능 플랫폼을 제공해왔다”며 “엔비디아와의 오랜 협업으로 개발한 최신 AI 레퍼런스 아키텍처와 생성형 AI 개념 증명은 글로벌 기업들이 AI의 복잡성을 극복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