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뉴, 150억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2026년 IPO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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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뉴, 150억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2026년 IPO 목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4.03.2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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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무인기 설계 제조 및 항전부품개발 전문기업 프리뉴(대표 이종경)는 15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는 2022년 30억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 이후 1년 반 만으로, 티인베스트먼트, BNK투자증권&현대기술투자, 한국투자증권, 뉴메인캐피탈, 스틱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시리즈B 투자 유치금은 신규 무인이동체 및 핵심부품 개발, 기체 고도화 및 전장 조립 라인 자동화, 드로닛(DRONEiT) 서비스 플랫폼 개발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프리뉴는 2017년 설립 후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드론 기체 설계/제조, 핵심부품 개발, 관제시스템 분야에서 다양한 국산화 개발 사업을 수행하며 기술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방산·민간 분야 요구에 맞는 드론 운용 체계 개발로 매출 상승의 기회를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핵심 항전부품을 하나로 통합한 ‘ARK 모듈’을 출시해 자체 기체 적용 후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 사업을 확대해 수익을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경 프리뉴 대표는 “위축된 투자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프리뉴의 차별된 기술력과 매출 성장성을 인정받아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며 “2026년 IPO를 목표로 신제품 개발과 기체 고도화에 더욱 집중해 매출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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