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기원 ‘GSF’, 메이커 스페이스 참여기관 연차평가 S등급 획득
상태바
융기원 ‘GSF’, 메이커 스페이스 참여기관 연차평가 S등급 획득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4.03.21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이터넷]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차석원, 이하 융기원)이 운영하는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 ‘GSF(Gyeonggi Scaleup Factory)’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메이커 스페이스 활성화 지원사업의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GSF는 이번 평가에서 시제품 제작 및 양산화 매칭을 통한 원스톱제작 지원, 인력 양성을 위한 체험실습용 실전 창업교육, 크라우드 펀딩, 기술이전, 시장진입형 투자 판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제조기반 기술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메이커 스페이스 활성화 지원사업 연차평가는 계획 대비 목표 달성도, 프로그램 운영 실적, 시설·장비 이용실적, 제조 창업 및 성장지원 연계실적 등에 대한 항목을 평가하며, 메이커 스페이스를 운영하는 48개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융기원 GSF는 지난해 431개 기업, 4125명 이용자가 방문해 컨설팅 및 시제품 제작 지원을 받았다. 전자인증 10건, 양산화 지원 20건, 지원 기업 매출액 185억1700만원 달성 등의 성과를 거뒀다.

융기원 차석원 원장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전년도 대비 사업비가 증액 됐다”며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통해 경기도 내 제조기반 중소기업과 초기 창업자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