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프로게임단 ‘피어엑스(FearX)’를 이끌고 있는 이스포츠 문화 콘텐츠 기업 SBXG 신임 CEO로 모회사 포바이포(4by4)의 최고전략책임자(CSO) 임정현 부사장이 선임됐다.
임정현 신임 CEO는 딜로이트에서 전략컨설턴트로 근무한 바 있으며 동아원 미래전략실, SK홀딩스 SUPEX추구협의회, 페이스북 등을 거쳐 하이컨시 최고운영책임자(COO), 뤼이드 부대표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임정현 CEO는 포바이포 CSO를 겸임한다.
임정현 신임 CEO는 이스포츠 게임단을 비롯해 이스포츠 문화 공간(포탈, 마우스포테이토), 게임전문 MCN(롤큐) 사업 등의 효율적인 운영과 함께 차별화된 게임 문화 콘텐츠의 적극적인 사업화로 수익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임정현 CEO는 “SBXG는 이스포츠 콘텐츠 기업으로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포트폴리오가 균형 있게 구성된 기업”이라며 “사업적 측면에서 보다 정교한 접근과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뿐 아니라 수익성 개선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 효율성 극대화와 동시에 고유의 혁신성과 경영 레거시 역시 함께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부산 지역 기반 이스포츠 생태계 구축 사업 ‘BESPN’ 등 게임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