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도비, ‘애크로뱃 8 신제품’ 출시
상태바
한국어도비, ‘애크로뱃 8 신제품’ 출시
  • 김나연
  • 승인 2007.01.1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어도비시스템즈(대표 이원진 www.adobe.com/kr)는 커뮤니케이션과 협업 기능이 대폭 강화된 ‘어도비 애크로뱃 8(Adobe Acrobat 8)’ 제품군을 새롭게 발표했다.
 
최근 전자문서 기반의 온라인 업무 환경이 일반화되면서, 업무 일선에서 내부 팀원 및 외부 고객, 파트너 등과 함께 빠르고 안전하게 문서 작업해야 할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해 12월 전자문서에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전자거래기본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전자문서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어도비 애크로뱃 8제품군은 기존의 문서 아카이빙과 뷰어 기능을 뛰어넘어 업무 수행 시 반드시 필요한 모든 문서 작업, 즉 ▲문서 생성(Create) ▲자료 취합(Combine) ▲공동 작업(Collaborate) ▲자료 수집(Collect) ▲문서 제어(Control) 등 5C의 기능을 하나의 작업 환경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특히 어도비 애크로뱃 8 제품군은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오피스 문서, 웹 문서, 이메일, 이미지, 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파일을 쉽고 빠르게 PDF 파일로 만들 수 있으며, 문서의 다양한 속성과 디지털 서명 기능, 문서 보안 기능을 살리면서 하나의 패키지로 빠르게 취합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형광펜, 포스트잇, 텍스트 편집 도구와 같은 익숙한 검토 도구를 통해 효율적인 협업 기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빈번하게 사용되지만 전자문서 상에서 작성이 까다로운 양식 문서의 경우, 문서 빈칸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양식을 생성하는 기능이 추가되어 기입된 양식 데이터의 처리가 획기적으로 간편해졌다. 또한 문서의 민감한 정보나 데이터를 감추고 싶을 때 원본을 수정할 필요 없이 교정 도구로 PDF 문서상에서 바로 삭제할 수 있어 문서 보안 및 관리 수준을 극대화했다.
 
어도비 애크로뱃 8과 어도비 리더 8에는 웹 기반 회의 및 협업 솔루션인 어도비 애크로뱃 커넥트(Adobe Acrobat Connect)로 연동되도록 ‘회의 시작’ 버튼이 추가됐다. 애크로뱃 커넥트를 사용하면 온라인상에서 손쉽게 참석자를 초청해 실시간으로 회의와 교육, 협업이 가능하다.
 
어도비시스템즈의 토마스 헤일(Thomas Hale) 지식 근로자 솔루션 사업부문 수석 부사장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이 늘어나면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전자문서 솔루션에 대한 요구도 절실해지고 있다”라며 “어도비 애크로뱃 제품군은 전세계 사람들이 효율적인 문서기반 업무 체계를 구축하고 아이디어와 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어도비는 기존의 제품을 혁신한 애크로뱃 8의 출시를 기점으로 애크로뱃을 문서 기반 업무 환경에서 핵심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시켜주는 필수 오피스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국어도비의 이원진 사장은 “애크로뱃 8을 통해 전혀 새로운 차원의 협업 및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경험하게 될 것” 이라며 “지난해 대비 30% 성장을 목표로 건축 및 제조, 엔지니어링 분야는 물론 일반 기업부터 인쇄 출판 등의 크리에이티브 분야까지 각 전문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영업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애크로뱃 8 제품군은 애크로뱃 8 프로페셔널(Acrobat 8 Professional), 애크로뱃 8 스탠다드(Acrobat 8 Standard), 애크로뱃 8 엘리멘트(Acrobat 8 Elements), 애크로뱃 3D 8버전 (Acrobat 3D Version 8), 애크로뱃 커넥트(Acrobat Connect), 애크로뱃 커넥트 프로페셔널(Acrobat Connect Professional)로 구성되어 있다. <김나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