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퀘스트, 프리챌 검색서비스 제공사업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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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퀘스트, 프리챌 검색서비스 제공사업자로 선정
  • 김나연
  • 승인 2007.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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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엔진 전문기업 다이퀘스트(대표 강락근)는 인터넷포털 프리챌의 검색서비스가 앞으로 자사의 대용량 통합검색솔루션 마리너2를 통해 제공된다고 밝혔다.

프리챌은 동영상 포털 서비스로의 변모를 시도하며 제2도약을 위한 대대적인 개편을 준비 중인 가운데 가장 핵심서비스인 검색사업을 강화하는 측면에서 이번 계약을 진행하게 됐다.

프리챌의 검색서비스 제공자로 선정된 다이퀘스트는 모든 서비스와 플랫폼이 동영상기반으로 변경되는 사이트환경과 방대한 데이터용량, 동영상중심의 서비스특성, 많은 동시 접속자 등의 포털사이트 특성을 고려하여 고도의 대용량 처리기술과 동영상검색기술, 자연어처리기술 등을 적용하여 정확하고 빠르며 안정적 운영이 가능한 검색시스템을 구현할 방침이다.

또한 커뮤니티부분에서는 그 동안 1년 전까지의 게시물만 검색할 수 있던 검색범위를 마리너2 적용을 통해 프리챌이 서비스를 시작한 1999년부터 현재까지 2억 건이 넘는 게시물에 대한 통합검색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용자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다이퀘스트 강락근 대표이사는 “검색시스템의 역할과 중요성이 여느 사이트보다 중요한 포털사이트에 자사의 마리너2가 제공되는 것은 우수한 기술력이 입증된 좋은 기회”라고 밝히고 “많은 이용자에게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털의 특성을 고려하여 확장성과 무중단 서비스에 기반한 검색시스템 구축으로 동영상포털 사이트로의 변모를 시도하는 프리챌의 성공파트너로써 사업을 수행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리챌에 제공되는 대용량 통합검색솔루션 마리너2는 GS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현재 조선일보, 연합뉴스, 행정자치부, 통계청, 티맥스소프트, 신도리코, 교보생명, 현대증권 등 약 400여 개의 고객사에 제공된바 있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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