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 레이저테크놀로지는 자사 서버로부터 본사 또는 고객 사이트로 데이터를 마이그레이션하기 위해 라이센스와 전용 하드웨어 플랫폼을 구입해야 했으며, 관리를 위한 막대한 인력 및 시간을 필요로 했다. 이제 레이저테크놀로지는 ‘브로케이드 DMM’ 도입을 통해 더 적은 IT 인력으로도 고객들에게 보다 빠르고 저렴한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및 강력한 SLA(Service Level Agreements)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기존 솔루션을 사용했을 때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에 소요되는 시간이 약 8시간이었다면 ‘브로케이드 DMM’사용으로 1 테라바이트(TB) 데이터를 단 2~4시간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브로케이드 DMM’은 설치가 간편하고 사용이 쉬우며,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환경에 가장 잘 부합되는 솔루션으로 고객의 어떠한 요구도 만족시킬 수 있는 온-오프라인 마이그레이션을 모두 지원한다. 또한 동시에 여러 개의 데이터 이동이 가능하며 전 과정을 모니터 할 수 있다.
키란 아그라하라 (Kiran Agrahara) 레이저테크놀로지의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쳐와 정보 솔루션 팀 담당자는 “‘브로케이드 DMM’은 대부분의 오퍼레이션을 스스로 실행하기 때문에 기존처럼 마이그레이션 과정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필요가 없다”라며, “이제 레이저테크놀로지는 이번 브로케이드 솔루션 도입을 통해 회사의 수익성 증가 및 고객 서비스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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