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모바일 세이브 카드 서비스 출시
상태바
SK텔레콤, 모바일 세이브 카드 서비스 출시
  • 강석오
  • 승인 2007.04.1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텔레콤(대표 김신배 www.sktelecom.com)은 중소기업은행과 제휴해 이동전화 청구금액의15%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모바일 세이브 카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세이브 카드는 SK텔레콤 대리점에서 휴대폰 구입시 무이자할부로 결제하고, 요금 자동이체 신청만 하면 할부 기간에 관계없이 24개월간 매월 이동전화 청구 금액의 15%와 신용카드 사용금액의 0.5%에서 최대 7.5%까지 OK캐시백 포인트로 적립해 현금으로 돌려주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월 평균 청구금액이 8만원인 고객의 경우 매월 1만2천원, 2년 동안 28만8천원 이상을 돌려받을 수 있다. 또한 이동전화 청구금액에는 가입비, 이동전화 할부금, 국제전화 사용금액까지 모두 포함되고, 월 최대 10만원까지 15%를 적립하므로 고객혜택의 폭이 상당히 커진 셈이다.

이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SK텔레콤 대리점에서 모바일 세이브 카드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특히 신규개통과 기기변경 고객 모두 동일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중도에 기기변경을 하더라도 기변 시점부터 다시 24개월간 OK캐시백 서비스는 갱신되므로 모바일 세이브 카드 한 장으로 평생 동안 이동전화 청구금액의 15%를 적립할 수 있는 장점이다. 단, 월 신용카드 사용금액이 20만원 미만이거나 카드요금 연체가 있는 경우는 혜택을 받을 수 없다. <강석오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