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 파트너 데이 2011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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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쯔, 파트너 데이 2011 개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1.07.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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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쯔(사장 박제일 kr.fujitsu.com)는 21일 파트너 약 100여명을 초청해 ‘후지쯔 파트너 데이 2011’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본사 차원의 글로벌 파트너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전개를 통해 파트너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신규 파트너 체제의 구축을 통해 양사 상호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 증진 및 후지쯔에 대한 파트너사들의 로열티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후지쯔 본사가 2010년에 도입한 글로벌 파트너 프로그램의 도입이 안정적으로 성공함에 따라, 한국후지쯔는 2011년부터 본사의 지원에 힘입어 글로벌 파트너 프로그램의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파트너 프로그램은 파트너 타입별 명칭, 책임과 역할을 명확히 하고 정보 및 교육 인프라통합을 통해 파트너사에 다양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자 도입됐다.

한국후지쯔는 주력 플랫폼인 x86 서버 ‘프라이머지(PRIMERGY)’와 스토리지 시스템 ‘이터너스(ETERNUS)’를 중심으로 대폭적인 마케팅 펀드 지원과 함께 후지쯔 본사 차원의 전략적 제휴 관계를 활용한 다각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현재 시장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가상화, 클라우드 등에 대해서도 본사의 풍부한 기술력과 다양한 구축 사례를 토대로 유기적인 지원 협력 체제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번 파트너 데이 행사를 통해 제시된 신규 파트너 체제의 구축 발표를 통해 한국후지쯔는 인센티브 프로그램의 강화를 통한 파트너의 동기 부여를 강화하겠다는 뜻을 천명했다.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충된 재원을 바탕으로, 매출목표 달성, 신규시장 및 고객 발굴 지원, 영업대표별 실적 달성 등 다양한 인센티브 기준을 제시하여 파트너사의 호평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파트너사의 영업대표별 분기 판매실적을 집계하여 총 4인에 대해 시상식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영환 한국후지쯔 마케팅 이사는 “한국후지쯔는 본사의 파트너 비즈니스 확대 전략에 발맞추어 글로벌 파트너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사내조직 및 파트너 정책의 준비를 이미 완료했다”며 “파트너의 활동 및 실적을 다방면에서 적극 지원하는 체제 구축을 통해 올해를 파트너 비즈니스 활성화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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