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IT 운영팀은 실수가 발생할 소지가 많은 수동 프로세스를 이용해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다수의 경보 및 사고를 처리하고 있다. 빠르고 효과적인 처리가 필요한 경보와 사고를 수동으로 처리할 경우 문제 진단이 어렵고 해결도 크게 지체될 수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효율성과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해결책은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것이다. <편집자>
기술의 발전이 거듭될수록 IT기술이 비즈니스 프로세스 및 성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지만, IT 인프라는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다. IT 운영팀이 관리해야 하는 애플리케이션,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그리고 데이터가 늘어나면서 규정 준수, 보안 및 프라이버시에 관한 요건도 함께 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과 그 구현 환경은 모든 비즈니스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고, 전통적인 방식이든 혹은 현대화된 방식이든, 사내 구현 방식이든 혹은 타사의 서비스를 통해 확보한 아키텍처이든,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이든 혹은 전통적인 아키텍처이든, 애플리케이션은 비즈니스의 필요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인프라 전역의 복잡한 환경의 변화를 애플리케이션에 반영하는 일은 어려운 과제이며 이로 인해 관리에 대한 의존도도 높아지고 있다. 게다가 가상화 기술에 대한 의존도가 크게 높아지면서 네트워크를 추적하고 가시성을 확보하기가 훨씬 더 어려워졌다.
이런 복잡한 상황에서도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심각한 경기 침체를 갓 벗어난 상황에서 데이터센터의 운영 상태를 관리하는 책임자들은 인력을 계속 보강할 여력이 없다는 것이다. 여전히 여유롭지 않은 예산 때문에 IT 부서는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다시 말하면 새로운 과제를 해결하기에 적합한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데이터센터 책임자들은 비용과 시간을 줄이면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는 고전적인 공식을 모색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여기에 대한 해답은 데이터센터 전체에 자동화를 효과적으로 구현하는 데 있다고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