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리 뜨거웠던 올해 여름이 어느덧 끝나가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한 해의 결실을 맺는 9월, 네트워크타임즈 창간 19주년과 데이터넷 창간 14주년을 축하 드립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IT 산업의 특성을 감안해볼 때, IT 산업의 향후 10년은 지난 세월보다 더욱 예측하기 어려운 빠른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하기에 IT 산업에 대한 날카로운 식견을 담아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산업 트렌드를 예측하는 미디어의 역할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시점에서 네트워크타임즈와 데이터넷은 IT 업계가 나아갈 길을 제시해주는 동반자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오비고를 비롯한 국내 중소 IT 기업에게 네트워크타임즈는 조력자 그 이상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심도 있는 분석 기사를 제공하는 월간지와 신속성을 갖춘 온라인 매체로, 앞으로도 국내 IT 업계에 미래 지향적 비전을 제시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네트워크타임즈 창간 19주년과 데이터넷의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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