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성을 상징하는 IT업계의 소식을 발빠르게 전해주는 데이터넷의 노력에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보내고 싶습니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디바이스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정보에 접근이 가능해지고, SNS 확산에 따라 개인 유저가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하거나 새로운 콘텐츠를 자유롭게 창조하는 문화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얻고 올바른 판단 기준을 세우는 일은 점점 더 난해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언론이 독자들의 좋은 길라잡이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데이터넷은 그러한 역량을 지난 14년간 충분히 쌓아왔다고 믿습니다.
IT 기술의 발전은 우리가 상상하는 미래를 실현시키는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키고, 우리 사회의 소통 방식과 문화를 빠른 속도로 변화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세상을 바꾸는 영향력을 가진 산업으로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통신 산업이 다시 한 번 신성장동력이 되어 한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구심점이 되길 바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업계뿐만 아니라 언론의 더 큰 책임감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데이터넷이 시의성있는 주제와 심도있는 취재, 명쾌한 분석으로 향후 업계 발전을 위한 제언을 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신뢰받는 업계 소식통으로의 활약상 계속해서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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