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렌식·네트워크 보안 기업 ‘닉선’ 한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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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렌식·네트워크 보안 기업 ‘닉선’ 한국 진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3.04.0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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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윤CNS 한국 리셀러 지정…APT 방어 장비 적극 드라이브

포렌식·네트워크 보안 기업 닉선(www.niksun.com)은 9일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강성철 피어슨 총괄 IT를 초대 지사장으로 선임했다. 또한 세윤CNS(www.sycns.com)와 리셀러 계약을 맺고 한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드라이브한다고 밝혔다.

닉선은 실시간 풀 패킷을 저장하는 포렌식 장비를 이용 네트워크 분석 및 모니터링을 하는 NetVCR과 악성코드 탐지 및 알려지지 않은 유해 트래픽 탐지 등 APT 공격과 관련된 네트워크 보안을 담당하는 넷디텍터(NetDetector), 중앙 집중 관리가 가능한 ‘넷옴니(NetOmni)’ 등의 제품을 공급한다.

닉선 제품은 미국 공군, 유럽의 나토 사령부 그리고 글로벌 IT 기업인 애플을 비롯한 전세계 1200여개 기업에 공급됐다. APT와 포렌식 기능을 단일 장비로 구현해 여러 지역의 통합 관리 및 망 분리시 내·외부 망의 네트워크 분석을 수행한다.

제임스 맨쿠소(James Mancuso) 닉선 부사장은 “아시아 시장에서는 이미, 일본, 대만, 싱가포르 중국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개인정보보호법 및 APT 공격으로 인해 보안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시 되는 한국시장에서도 뛰어난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닉선의 한국진출은 금융, 방송, 공공 및 정부기관에서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높은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내 네트워크 보안시장에 혁신적인 초석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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