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컴즈, 고문으로 LG家 3세 구본호 씨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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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아컴즈, 고문으로 LG家 3세 구본호 씨 위촉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2.0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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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결제 전문기업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대표 고진 www.galaxiacommunications.co.kr)는 구본호 씨를 고문으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구본호 씨는 지난달 지분 14.5%를 취득하면서 갤럭시아컴즈의 3대 주주가 됐다.

갤럭시아컴즈는 구본호 씨의 고문 위촉 배경과 관련해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신규사업 투자와 관련하여 다양한 조언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구본호씨 측은 “회사의 발전을 위해 주요주주 및 고문으로서 회사에 대하여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구본호 씨는 LG 창업주인 고 구인회 회장의 동생 구정회 씨의 손자인 LG가 3세로, 지난달 모친과 함께 보유 중이던 종합물류업체 범한판토스 지분 82%를 LG상사에 약 5000억원에 매각하고, 가능성 있는 IT 기업을 발굴해 투자할 계획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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