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니퍼네트웍스, 조직개편·임원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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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니퍼네트웍스, 조직개편·임원인사 단행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5.02.1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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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본부 체제로 전환 … 기술영업본부 수장으로 오동열 상무 선임

한국주니퍼네트웍스(대표 채기병 www.juniper.net/kr/kr)는 ‘파트너 커머셜 사업본부’, ‘공공 및 기업사업본부’, ‘텔레콤 사업본부’, ‘기술본부’ 4본부로 조직을 개편하고, 상무 및 이사 등 임원인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로 인해 ▲파트너 및 커머셜사업본부 박준회 상무 ▲공공 및 기업사업본부 이찬혁 상무 ▲텔레콤 사업본부 김임식 상무 ▲기술영업본부 오동열 상무가 본부장을 맡게 됐다. 

▲기술영업본부 오동열 상무

특히 이번에 기술영업본부 총괄에 신규 선임된 오동열 상무는 기술영업본부 내의 테크니컬 솔루션팀, 커머셜 솔루션팀, 인프라 솔루션팀을 총괄하게 된다.

오 상무는 데이콤에 입사한 이래 네트워크 업계에서 17년간 근무한 베테랑으로, 주니퍼에서 백본 라우팅 및 보안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엔터프라이즈 및 통신사업자 망 부문에서 다수의 컨설팅 및 프로젝트 업무를 수행해 왔다.  

한국주니퍼는 이번 조작개편을 통해 통신사업자 및 기업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보안 등 미션 크리티컬한 분야에서 높은 성능과 자동화를 구현해 혁신 주도 전략을 가속화하고 신규 딜리버리 엔진을 통해 향후 성장동력에 더욱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2013년 부산 사무소에 이어 올해 1분기에 지역내 혁신도시 이전에 맞춰 공공사업 및 커머셜 고객 강화 차원에서 대전 사무소를 개소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대구 및 광주에도 비즈니스 기반을 확대해 전국적으로 고객과 가까이에서 사용자들의 니즈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용할 수 있는 열린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채기병 한국주니퍼 대표는 “올 한해 한국주니퍼의 비즈니스 측면 효율과 역량 강화를 위해 큰 변화를 선택했다”며 “새롭게 가다듬은 조직 전열을 기반으로 고객의 눈높이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 주도적으로 혁신을 지속해 나가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주니퍼의 인사이동 다음과 같다.

■ 상무 승진
▲ 기술영업본부 오동열

■ 이사 승진
▲ 공공 및 기업사업본부 이윤재
▲ 공공 및 기업사업본부 조정빈
▲ 텔레콤사업본부 김준호

■ 수석부장 승진
▲ 기술영업본부 김현준
▲ 기술영업본부 이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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